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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진짜 중요한 게 하나 더 있는데, 내 이름에 관한 문제임. '윤하'니 '윤화'니, 아니면 '윤아'나 '유나', 심지어 '나나' 같은 비슷한 글자들로 대충 불리는 건 정말 사양하고 싶음. 나를 지칭하는 단 하나의 고유한 이름이 엄연히 존재하는데, 굳이 틀린 호칭에 반응하며 내 소중한 에너지를 낭비할 필요는 없지 않겠음? 내 이름이 아닌 소리에는 굳이 고개를 돌리거나 대답할 가치를 못 느끼겠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