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없다고 하면 타임머쉰이란 것도 존재할 수가 없겠지


돌아갈 통로가 없을테니깐


시간이란 좌표라도 있다면 그걸 통해서 과거로 돌아갈 수도 있고 미래로도 가겠는데


애초에 시간이 없다면 그건 말짱 황아니겠어


시간이란 것이 있다면 아까 내가 다른 글을 쓰던 시간대엔 다른 글을 쓰고 있던 내가


따로 존재할건데 그때의 내가 지금의 나니깐 따로 시간대에 존재할 수가 없는거지


일년 전의 내가 쭉 존재해서 지금의 나니깐 타임머신을 타고 일년 전으로 돌아가도


나는 그때의 다른 나를 발견할 수가 없지


만약 발견한다면 존재자는 시간의 좌표위에 분신술로 나를 낳으면서 지나가는거니깐


말이 안되는거지



그러니깐 시간이란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의 개념상 정의일 따름이란 것이지



이렇게 생각해보면 시간이 없는 게 맞는 거 같다.


그렇지만 그렇게 해서 시간 여행이 불가능하다면 미래의 낭만이 사라지는 건데


은근히 기다리던 세상이거든


글고 시간 이동에 관한 기록은 많은 걸로 알아


옛날에 잡지에 많이 나왔어


그게 근래엔 인터넷으로 옮겨서 다뤄지지만


인터넷으로 그런 자료의 출처가 바뀐 뒤론 너무 많아서 


진위 여부가 영 신빙성이 없어졌지만


전엔 그런 분위기가 아니었어


잡지에 나오면 진짠줄 알았는데...소년 잡지니깐...


그땐 산타도 믿을 기세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