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 중에 가진 능력에 비해서 높은 명성은 오래가지 못한다 이런 귀절이 나를 때렸다.
그때 상황이 내가 누군가에게 컴플레인을 제기해야 되었는데 그걸 설명하다 보면
내가 마치 그런 말할 자격이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걸 조심해라는 말처럼 들렸다.
뼈때리는 것처럼 마음에 배기는 말들이 점괘들을 보면 자주 보인다.
그 모든 말들이 숨통을 죄어온다.
약간 딴 생각을 하면 그런 말들로 후두려 팬다.
넌 그냥 몸을 낮추고 객기 부리지 말고 정도를 걸어야 돼
그게 인간의 운명이야 하는 것처럼
어떻게 보면 부당한 인생을 창조한 신의 야속함 같이
인생 프로그램의 버그 같은 헛점은 점괘에서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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