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갤보면 신강 만능론에.. 신약이면 도저히 못써먹을 사주라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역술가들 대다수가 사회생활 제대로 안해본 사람들이 많아서 생긴 오해 중 하나라고 봄
일단 선 요약함
- 신강이냐 신약이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 내 사주가 얼마나 잘 순환되는가를 봐야함
- 그리고 요즘같이 워낙 다양한 업종이 존재하는 사회에서, 나에게 맞는 적성의 진로를 찾는게 가장 중요함
옛날 시대야 뭐 자영업 .. 특히 요식업 이런거 하는 사람들은 뚝심있고 외길인생 가면서 운명이 흔들리지 않고 쭉가는게 중요하니까
신강한 사람이 잘맞는다. 이건 틀린말이 아님
근데 조금만 시선을 돌려서 예를들어 IT 쪽이나 Ai 업계나 게임 업계 뭐 이런걸 보자
이런 곳은 하나를 뚝심있게 외길인생한다? 쪽박차기 딱 좋고, 주변 눈치보며 끊임없이 살피면서 내 선택을 유연하게 바꿀 수 있는 성향이 훨씬 더 생존에 유리함
특히 신약해서 어딘가에 의존하려는 성향이 강할 수록, 능력있는 부하를 둘 가능성이 높고 이들의 조언에 적당히 휘둘려줄 줄도 아는 신약한 사주가 기업가들에게는 더 많이 발견됐었음
근데 애초에 신약 신강보다는 앞서 말했듯이 순환이 가장 중요함. 식생재가 되느냐 재생관/재생살이 되느냐 식생재생관이 되느냐 관인상생이 되느냐 재극인이 되느냐 등 다양한 케이스에 따라 오만가지 유형의 적성이 존재하고
이에 맞는 직장/사업을 택한다면 살아가는게 문제가 없음.
오히려 이런 판단을 하기 위해 사주를 보는 것임
그리고 일간의 유형에 따라 힘의 크기도 다른데 이걸 뭐 감으로 신약하고 신강하고 이런식으로 해석하는것도 너무 웃긴 것 같음
특히 신약하면 몸이 약하고 신강하면 몸이 건강하다? 이것도 대체 누가 지어낸 것인지.. 임상은 본적이 있는지 궁금함
아무리 신약해도 사주의 순환 구조가 잘 도는 사람이면 나름의 밸런스를 찾고 균형적으로 건강하게 사는 사람이 많음
반대로 신강한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하나의 오행으로 치우쳐질 확률이 높은데, 이 경우 오히려 순환이 되지 않아 지병을 한두개씩 달고 사는 경우가 많았음
여튼.. 역갤보면 무조건 용신 만능론, 일간의 MBTI 화, 절대적 신강신약론 등이 당연하게 퍼져있는데
애초에 역술을 그렇게 접근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써봄
굿 순환이 중요한거 개공감.
ㅇㅇ 사주는 순환구조가 절대적으로 가장 중요하고, 순환이 어떠한 재능으로 연결되는가를 살피는것. 그리고 그 순환을 방해하는 운의 길흉화복을 살피는게 가장 최우선임. 용신? 신강신약? 일간? 다 필요없음
ㅇㅇ순환상생되거나 통관되는 운 오면 사회적 발복도 마찬가지로 가장 높은 확률로 잘맞더라
ㅇㅇ 순환상생 구조를 찾아내는게 역술가의 본업임. 쓸데없이 사주 첫마디에 용신이 어쩌고 이러면 어디 학원에서 속성강의듣고 쌉소리하는 사람일 가능성 99%
웃긴게 식,재,관이 중요한 시대라고 다들 떠드는데 막상 저 세개가 강하면 당연히 신약해짐. 그리고 저 세개의 흐름의 균형을 맞추려면 특정 하나의 용신이 존재하게 되기도 어려움. 근데 용신 신약타령하는게 모순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