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대는 타입 아니고 조용한 편인데

연하들이 먼저 와서 막 챙겨줌 쉬는 시간마다

내 자리에 와서 잘 되고 있냐고 물어봐주고 어려운 거 없냐고 하고

책상에 엎드려 있으면 와서 담요 덮어주고 가고

내 칭찬도 먼저 해주고 먼저 장난 치고 와서 계속 말 걸어주고 같이 놀아주고

웃겨 주려고 하고 연락 오고

다른 애가 나 놀리면 와서 그만하라고 말리고 내 편 들어줌

그래서 썸을 타도 연하가 대다수고

연애 후에도 나한테 진짜 잘해주는 건 연하였음

근데 연상은 안 다가와ㅇㅇ 그리고 딱히 나를 특별히 챙겨주지도 않음

연상들은 항상 내 친구를 좋아해서 나한테 와서

내 친구 잘 챙겨달라고 부탁만 함

어릴 때부터 이랬어서 팔자가 있는 건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