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애인이 SNS에 자기 사진 안 올리는거에 이렇게 의미두는 사람 많은 거 몰랐음. 왜냐하면 나는 반대로 SNS에 올리는 애는 걍 진심아니고 트로피용(외모나 학벌같은 겉 트로피가 좋아서 자랑용)이거나 걍 인스타 피드 채우려고 애인 얼굴 불특정 다수한테 파는거라고 느껴지는데


오히려 정말 찐사인 애인은 절대 SNS 이런데 사진 안 올리고 나 혼자만 보고 간직할 것 같고 찐사 아니고 걍 트로피용, 외모나 학벌 직업이 되는 경우에는 걍 정복했다는 의미로 SNS에 자랑하려고 올릴 뿐 오히려 절대 찐사 아닐 것 같음


가치가 덜한 건 여러 사람한테 보여져도 상관 없고 정말 정말 소중한건 남들이 알까 무섭고 나만 보고 싶지 않아? 복권 당첨되도 절대 남한테 안 알리고 나만 알려고 가족한테도 안 알리는게 인간 심린데 왜 애인이 SNS에 자기 사진 안 올린거에 의미 두는지 이해 불가. 오히려 더 좋아해야 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