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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은 주변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줄 안다는 거겠지

그것이 위협으로부터 생존 능력을 높이는 자질이고

머리를 굴려서 최후의 최후까지 무언가를 보존하려는 본능이겠지


수왕절이라든가 임계수에 해자수 등 많아서 수기운 강한 사람들

항시 보이지 않는 곳에 있다는 감각으로

자신 역시 보이지 않는 숨을 곳을 마련하려는 기질 강해보였음


어떤 가면 쓰고 내세운 캐릭터 뒤에 숨든가

자기만을 칭송하게끔 하는 무적 기적 논리를 만들든가

겹겹이 쌓고 미로처럼 꼬아 사람 속이려는 이면설계도를 제시하든가

아무튼 그런 식이지

예술로 가면 메타포니 미메시스니 하는 그런 것들 구축해서

설계를 잘 짜는 뭐 그런 능력일 수도 있겠지


그래서 수왕한 낌새 강한 사람들이 느낌 싸하게 다가오면

어느정도 견제를 해야 해

안 그러면 뭔지 모를 악행에 개같이 설계당할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