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90f719bd8661f220b5c6b011f11a3974b9b6be75a5438767




습한 을목인데

어딜가나 화용신이라는 말 들었다
20초에 약대가고싶어서 휴학하고 피트쳤었는데 잘 안되었음

그러다 다시 복학해서 아싸같이 학교다니다가

석사하다가 걍 취업하고..

근데 항상 불행했고 힘들었고 (사람, 공부, 일 전부 다)

약대못갔던게 트라우마처럼 따라다녔음
회사에서도 항상 힘둘었음

안힘든 회사 어디있겠냐만은

정말 좆같았다 특히, 같은 여자들이.
계묘에 퇴사하고 쉬면서 현타 씨게오고

인간관계 개좆같다며 사람 싫어지고 자괴감 오다가..

에라모르겠다ㅏ 하는 심리로

갑진년 상반기에

여태까지 내 커리어 다 끌어모아서 복권 던지는셈치고 해외 약대에 원서한번 내봤는데

합격함
영어 점수가 없어서 이게 좀 발목잡히는 느낌이었는데

올해 중반부부터 영어공부 몰빵해서 점수도 다 만듬
내년에 입학임
여기서  키 포인트는

나는 항상 힘든 와중에도 본능적으로 준비를 해왔다는 거
너는 딱 여기까지야라며 알수없는 이유로 날 깎아내리려하는

여자들 사이에 껴서

걔네가 말하는 내가 진짜 나인줄 알고 살았는데

사고를 전환해서 살짝만 방향키를 트니까 다른 세상도 있네
운은 저절로 떨어지는 열매는 아닌게 분명하고

나를 바라보는 내 인식의 전환이 가장 중요한것 같다
너무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