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 계수 일간에게

을사 병오 정미 3년 간 일생에 몇 번 안 오는 기회

계수에게 을사는 식신 정재

그동안 쌓아왔던 아이디어나 프로젝트들을

자산감 있게 밀어붙여도 됨

미완성이라 어디 내놓기 부끄러워도 상관없음

일단 내놓으면 다른 사람이 알아서 찾아와서

이거 완성시켜 보자고 도움을 줄 것임

임수에겐 상관 편재

상관이라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함

하고싶은 말이 있으면 세 번 생각하고 내뱉어야 함

웬만하면 입을 꾹 닫고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관찰한 뒤

묻어 가는 편이 좋음

어차피 운은 내 편이 되니까 마음을 느긋하게 먹고

깝치지 않으면 만사 오케이


다만 을사년엔 임수 계수 둘 다 경금을 가지고 있다면

을경합이 되어서 인성이 을목 그물에 걸림

임수 계수 둘 다 원래 상상 망상을 많이 하는데

인성이 묶여버리면 망상의 끝을 알 수 없다

문란한 지경까지 갈 수 있을 정도로

사회적 규범의 끝이 어디인가를 탐구하려는 욕구가 생김

나중에 후회할 짓 하지 말고 망상은 운동으로 해소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