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운기라 잠도안오고 생각많아져서 풀이용으로 글 끄적끄적 적어봄
내 욕심이자 결핍이라함은... 부모님이 안계신다는 것에 대한 결핍이 컸었음, 학벌명예욕도 컸었고...
이걸 채우려고 이것저것 도전해보다가
처음엔 모성애가 느껴졌었던 여자만났다가 알고보니 나르시스트라서 집착당하고 스토킹당하고나서 멘탈개박살나고
나름 좋은 대학갔다가 내 생각과는 다르게 인간관계가 힘들었고 자퇴까지함
내 명예욕을 채울 수 있는 직장을 갔더니 하루가 멀다하고 사고터지고 내가 희생양되어서 조사받고
기신대운지나오면서 내 욕심과 내적으로 결핍된 부분들이 이루어진것 같으면서도 막상 안좋은 쪽으로 풀리게됨
멘탈은 박살되었지만 또다른 깨달음을 얻어간 것 같음
예를들어 예전에 생각지도 못했던 사람너무믿지말고, 남한테 의지말고 나 자신을 사랑하고 그런것들...
교운기인 지금은 지나간 기억들때문에 미치겠고 삶자체를 리셋시키고싶지만 어쩌겠냐...
용신대운 앞둔 마음이네 건승하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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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되면 안 되지 쓰라린 일들 많았던 만큼 다시는 호구처럼 이용 당하지 않고 사람 잘 못 봐서 착취 당하는 일 없을 거야 태어나기 전에 운명은 자기가 직접 골라서 태어나는 거라고 누가 그러더라 이 앞에 너가 태어나서 이루려고 했던 게 놓여져 있을거임 그걸 이루려면 그런 ㅈ같은 기억이 필요했을지도 몰라 고생했고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 ㅈ같은 일 없을테니까 위로
올라가
이 댓글 진짜 좋다. 고마워.
교운기 지나는 동지로서 댓글남긴다 ㅎㅎ ㅜㅜ 같이힘내자. 치열하게 후회하고, 치열하게 다시 살자.
나도 요즘 리셋하고싶다는 생각 많이함
과거의 실수가 큰 재산이다 - dc App
똑같다 괜찮다 토닥토닥
없는것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으니 알아서 다 채워지는 일들이 생기더라고. 용신운 들어오면서 그렇게 되었음.
22 - dc App
나도 기신운 겪고 교윤기인데 느끼는 감정 비슷하다. 근데 윗댓대로 이게 나의 자산이 될 거 같은 기분이 듦. 잘 살아가자.
여잔데 나랑뭔가 비슷하네 부모님 안계시고 학벌 명예욕큰것도... 좋은대학갔다가 인간관계땜에 자퇴하고 난 한번 누명 크게쓰고 몸이랑 정신이랑 다 망가져서 아예 사회로부터 도망쳤는데.. ㅠ 그래두 넌 정신적으로 계속 성장하고 삶을 리셋시키고 싶다는것도 삶에 애착이 있고 에너지가 있는것같아서 부럽다 나도 예전엔 리셋하고싶다, 다시 도전해보고싶다 이런맘 한가득이었는데 어느순간 그냥 빨리 삶이 지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야 욕심도 많아서 노력도 많이하고 잘안되면 이것저것 다양하게 끈질기게 고민하고 고쳐서 재도전했었는데 어느순간 부질없고 삶의 의미를 모르겠더라 아무튼 큰병없고 건강하고 어느정도의 에너지가 남아있는것같으니까 앞으로 기신운이면 잘 유지하고 용신운이면 더 힘내서 날개를 펼쳐보길 바래..
댓글좋다. - dc App
난 노땅인데 인생을 기신 용신 한신운으로 역갤식 삼등분 굳이 하자면 난 초년 삼십년은 한신, 중년 삼십년이 기신 말년이 용신임. 초년이 한신이라 했다고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다고 하긴 뭐하고 역갤러들 초녖 기신 겪은 스토리에 비하자면 내 나빴던 건 ㅈ도 아니라서 그렇게 결론지어진 거고. 그렇지만 서른 이후에 쓰나미로 닥친 일들. 사기결혼(애낳고 이혼도 못함, 모든 게 여기서부터 시작) 부모님돌아가심, 형제관계박살, 유산몫 남편 ㅅㄲ 가 날리게 함.. 아이 병환 시달림.. 남편 외도 남편알콜중독 이 모든 거에 진짜 중년 다 털림. - dc App
난 이제서야 니가 얻은 깨달음을 얻게 됨. 초년엔 나름 주변보단 유복함과 타고난 좋은 아이큐로 큰 어려움이나 노력없이도 좋은 학벌 능력도 갖게 됐어도 그안에 이미 기신대운 향한 단초가 기생충마냥 심겨져 자라고 있었고 나도 뭔가 서른 이후 삶에 확신이 안서고 도피냐 죽음이냐 어찌될까 두려움 속에 기신대운 돌입했는데(그 땐 사주니 대운 몰랐음) 쓰나미에 다 쓸려가고나면서 다 망가진 멘탈에 정신과 약으로 겨우 버티지만 결론은 희망회로 돌리기인데, 낳아놓은 아이에 대한 책임감 없었으면 이미 저세상 갔었을 수도 있었겠다싶음 그리 푼 술사(여기 개념에 한번 올랐더라) 도 있었는데 그 말에 위로가 되긴 했음 - dc App
진짜 초년에 그나마 좋은 씨앗이었던 내 재능과 학벌이 서른에 기신대운 닥치면서 하등 쓸모없게 주변과 환경 상황이 돌아갔고 노력도 할수 없게 모든 게 그저 벼랑끝으로 내몰린 상황에서 벼랑끝에 아이까지 업고 매달린 채 내 존재가치는 그저 태어난 아이(아팠으니) 지킴이가 되어서 이 남자와 결혼한 것 아이 가진 것이 내 전생 업보구나 싶은 결론.. 그래도 그 안에서 희망을 가져보려 죽지만 않고 버텨살아왔다. 다른 내 나이 사람 얘기 들어보면 의외로 이 나이먹도록(나 중년)끈질기게 부모복 남편복 자식복 두루 갖춘 평탄하고 유복한 인생도 있는 거 보면서 ( 겉으로만 그런 척 가식 절대 아니고) 내 살아온 삶의 다른 가치, 의미를 되새겨보는데 .. 뭔가 맞지 않았던 아구를 억지로 다시 꿰맞추고 있는 - dc App
내 자신이 기특하다가도 안쓰럽고 그렇다.. - dc App
나도 내삶 리셋시키고 싶다. 지금처럼 살바엔 그냥 안사는게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