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면에는 병화가 뭔가 뒤가 구릴 것 같고 말 함부로 하고 그런게 있는데 오래보니까 애들이 함께할 줄알고 남 이끌어줄 줄 알고 바른 구석이 있고 속이 되게 깊음. 단점도 물론 있긴 함 아무래도 태양이다 보니 우위에 있고 싶어하고 남 무시하는 성향이 있는데 겪어보니 차라리 대놓고 못된 심보부리는 게 낫더라. 걔네는 보여주는 못됨이 다임. 웬만큼 사회생활하면 걔네 머리 굴리는 건 다 파악가능해서 목일간으로써 여우같이 굴때 좀 짜증나긴 하는데 짜증내면 또 지가 잘못한줄 암. 사과는 안 하지만 사릴 줄 알고. 그래서 같이 지낼 수 있음.

이렇게 쓰니까 병화 욕도 살짝 있는데 진짜 경금이나 임수 이런 애들 중에 약은 애들에 비하면 병화가 진짜 그릇이 크다고 느낄 때가 많음. 양간들은 공통점이 배포가 크고 리더 자질이 있다는 건데 동시에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씩 있더라. 근데 또 그런 단점이 병화는 커버가 가능한 정도? 인 것 같음. 을목인 내가 봤을 때

경금은 멀리서 보면 그렇게 매력적이고 멋있을 수가 없는데 가까이서보면 고집이나 위선부릴 때 너무 심해서 소통이 안됨. 관계에서는 그게 치명적인 단점이지. 그래서 함께 하기에는 병화가 좋은 구석이 있는 듯.

임수 장점은 포용이나 이해를 잘 한 다는 건데 얘네는 정내미가 없음. 함께하는 걸 좋아하는데 그건 오직 이익관계일때만임 사실. 근데 임수는 포용력이 너무 좋아서 단점을 무마시킬정도로 큰 장점이긴 함. 사람 안정시키는데는 임수만한 애들이 없는듯.

갑목은 지 생각밖에 안하는데 내가 을목이라 그런가 이해가 되는 부분이고 정이 많아서 귀여움. 자기 사람이면 잘못해도 이해해줌 근데 뭐라하긴 ㅈㄴ 뭐라함. 임수 경금 이런 애들은 잘못해도 뭐라 안함.

무토는 감자임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