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토 사주는 합리적으로 생각해서 풀이하면 쉬우나, 화와 수 사주가 은근 어렵다. 

굉장히 관념적이고 철학적인 부분이 많이 인접해 있어서

좀처럼 쉽게 보기 어렵다.




2. 간여지동은 고집이 센게 아니라, 한번 필터링해서 다시 생각할게 없는 것에 가깝다.





3. 나랑 케미가 안맞는 사람들은, 둘 중 한 쪽이 지나치게 다른 쪽 기준 흉신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그런 것 뿐이다. 

반대로 나와 오랜 인연인 경우는, 양쪽이 길신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그렇다.

양쪽의 팔자를 비교해서 보면 대충 답이 나온다.






4. 인터넷에 떠도는 ‘오행별 귀격조건’ 이란 이미지는 다소 논란이 일 수 있고 오해가 조금 있다.

(병임구조, 기신계, 벽갑인정 등의 이야기가 적혀있는데 이는 쉽게 단정짓기 어렵다.)





5. 조후론보다는 격국론이 중요하며, 조후가 나쁘다고 못 사는 느낌은 아니다. 

정말 큰일이 나는건 운에서 흉신을 많이 만났을 때인데, 

이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험적인 부분에 근거해서 잘 넘긴다.




6. 식상혼잡, 인수혼잡, 재성혼잡, 또는 다자 이론은 약간의 경향성을 설명할 수는 있지만, 

그 사람과 그 팔자의 모든 걸 설명해주지 못한다.





7. 공망과 천을귀인, 쟁재, 쟁관 등의 이론은 아무런 가치가 없는 이야기이다. 

식상공망 가수, 군비쟁재 사업가 등이 역사에 너무 많은 획을 긋고 갔다. 





8. 오행의 성질은 진짜 물불을 가리는게 아니라, 성향으로 외워야 한다

이를테면 금은 양의 축소 및 수렴, 

갑목은 돈부이자 토의 과정,

을목은 금으로 향하는 과정,

화는 확장과 욕구,

임수는 목의 태과, 

계수는 가용하기엔 양이 적은 수 등이 있겠다.





9. 허자 이론은 격국의 상신일 경우에만 일어난다.

이를테면 자월생 무식상 계수가 식신을 추구할 수는 없지만,

정인을 추구할 수는 있겠다.




10. 구진득위격, 금수쌍청 등의 특수격 이론은 고서에도 부실하게 적혀있는 허위사실이다.

흔히 말하는 ‘같은 생시인데 왜 쟤는 부자고 나는’이 이래서 발생한다.

사주는 자신의 직감을 넓혀줄 길라잡이가 될 수는 있지만,

없는 것을 물어다주는지에 답해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11. 십이운성은 일간별로 무조건 외워야 한다.

이걸 알지 못하면 평생 일간론 이상으로 세상을 보는 지평을 넓힐 수가 없다. 

그래도 한 가지 쉬운 건, 정화와 기토는 십이운성이 거의 똑같아서 외우기 쉽다. 





12. 인비식재관마다 세 가지 이상은 관련 연상작용을 하는 연습을 해야한다

이를테면 남자에게 재성은 여자를 말하기도 하지만,

재성이 이미 있으면 여자가 있든 말든~의 자세로 살 수도 있다

경자월의 기토 남자는 여자를 좇다가 고꾸라져 보기도 할 수 있겠으나,

신해월의 기토 남자는 여자가 돌인가보다 싶을 수도 있다

이는 상술한 십이운성을 보면 이해가 가는데,

절지에서 여자가 놓인 기토와, 태지에 놓인 기토는 태도가 다를 수 밖에 없다. 




13. 어떤 일간이 성격이 어떻다, 라는 말은 

색약인 장애인이 빨간색을 논하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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