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첫 단추 잘 꿰는건 엄청 중요한 거 맞음. 다들 그래서 입시입시 대학대학 그러는거고.



다만 초년기신에 이리저리 구르고 방황하면서 쌓은 내공과 그릇은 탄탄대로만 밟아온 초년용신들이 가지기 어려움.



내가 가진 상처가 트라우마가 될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겨냈다는 자아효능감과 자신감이 인생에 있어 큰 도움이 되더라.



나중에 어려움을 만나도 예전에 비하면 별 것도 아니라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탄력성이 생겨.



사실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고 젊을 때 고생하다가 나중에 편하게 사는게 낫지.



어차피 말년되면 자기가 예전에 얼마나 잘나갔는지는 아무도 관심없어. 울엄마도 명문대 나왔는데 애 둘 키우면 아무것도 소용없대.



그 나이에 얼마나 좋은 대학을 나오고 어디 직장을 다녔는지가 중요하디? 진짜 탈일반인급으로 초년용신으로 의대, 명문대 나와서



호위호식하는 사람들 빼고 초년에 조금 좋았다고 해도 다 거기서 거기야. 그니까 초년기신이라고 너무 슬퍼하지 말자.



초년기신 탓 하지도 말고. 초년기신이라도 초년 용신이라도 될 놈은 된다. 본인도 기토인데 사주에 수오행 3개인게 문제였는데



특히 조후도 완전 깨져서 완전 차갑고 습했음 ㅜㅜ 근데 10대 대운에 임자대운, 20대 대운이 계축대운. 특히 축토는 내 천간 3개를 입묘시켜.



그리고 adhd있고 엄마 무식상 인다녀에 편관 강해서 나한테 집착 심했고 아빠는 자식 지원햐주지 말고 독립적으로 키우라고 하시고



동생은 공부도 1도 안하는 착한 백수 느낌임. 본인 흉신도 4개고 초년쌉기신인데 밤낮안가리고 노력해서 서울 상위권 대학교 갔다.



초년 기신, 용신이라고 너무 슬퍼하지 말고 초년 기신은 어려움들 열심히 헤쳐나가서 노력했던거 중년에 다 수확해오자. 



고진감래, 어려움이 다하면 즐거움이 온다라는 마음으로 살아. 초년 용신들은 인생 초반에 사람들 덕을 많이 보고 첫 단추 잘 꿰었으니



자만하지 말고 앞으로도 잘 해나가면 돼. 다들 잘될거야. 뭐든 필연적인건 없고 다들 하기 나름이라는 거 잘 기억해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