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음


우울한 생각도 많이 들고

살아가고 싶다는 의지도 안 들고


내 장례식 상상을 많이 하게 됨


오늘 면접 보러 오라고 서류 합격 연락도 받았고 거의 안 남은 PT 받아서 운동도 잘 하고 왔는데


이젠 그냥 호전되기 위해 뭐 시도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노력도 전혀 안 든다


병원가서 또 얘기하고 약 처방받고 하기도 지쳐


사주에만 의지해서 하루하루 살아가는데

화용신이라 그래서 한참 기대한 을사년도 마찬가지로 힘들다

아니, 오히려 더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