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 진짜 멋졌었음 

나 왕따까진 아니고 은따엿는데

소희가 맨날 말걸어줬었어 

밥같이 먹을래? 마치고 카페갈래? 라던지

나보고 자기는 나도 진심으로 자기 말할 사람이 없다고 어렴풋이 말도 햇엇고

내가 좀 사람자체에 신물나서 괜찮다고 거절햇엇거든

나도 소희랑 가정환경자체가 좀 비슷하고 

우리엄마 도박 중독에 아빠는 교도소에 있거든 

쨋든 이런 일이 알려지면서 애들이 나한테 거리를 둿었는데

후에 알고보니 소희도 가정환경이 마음이 아프더라고

그래서 나한테 동질감 느껴져서 말을 계속 걸엇던게 아닌가 싶다

가끔 소희한테 고맙다고 너잇어서 학교생활이 그나마 가시같지 않앗다고 말해주고 싶은데 

전할데가 없네..

암튼 응원해 소희야 우연이라도 한번 만나면 밥이랑 커피 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