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나를 안 건들어
10대는 친구관계는 지옥같았고
20대때는 그나마 대학가서 교환학생도 가고
연애도 하고 나름 하고싶은건 다 했는데
이때도 사람들이랑 부대끼면서 사느라 힘들었음
30대때 개고생해서 좋은회사 들어갔는데 들어가서
동료문제로 너무 힘들었고 정신과
다니다가 퇴사
우울증걸려서 죽으려고했는데 우연히
소개팅 잡혀서 결혼했고.
정말 나랑다르게
사회생활 잘하고
착한 남편이랑 결혼함 시댁도 너무 좋으시고.
작은 스토어 하나 열어서
쫌쫌따리 수입 벌어들이고 있는데 넘 재밌고
사람들이랑 부딪힐 일도 없어서 좋다.
이 생활이 너무 안정적임.
얼마 남지 않은 내
친구들은 정말 좋은 친구들이 옆에 있고
회사 다니면서 사람들이랑도 잘 지내고
돈도 잘 버는데 사실 내가 원하던 삶은
이쪽이었던지라. 가끔 보면 부럽기도해
사람마다 그냥 있는 복에 감사하면서 살아야지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