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다자에 지지도 자수 유금이라

지장간에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람이 약간 둥둥 떠 있는...

아니 뜬 것도 아니야 그냥 뭔가 어딘가 초월적인 정신세계에 빠져 있는 그런게 있습니다.


목이 토를 못 보면 둥둥 떠 있다. 화가 있으면 생할 나무가 없다 이러는데

애초에 나무도 빛도 디딜 흙도 없는 어둠의 세계

자연의 밝음을 하나도 담고 있지 않고


그래서 종교적인거 좋아하고


대운 잘못되면 정신착란,

그런게 있죵



금수다자는 뛰어난게 많습니다

잘생긴 미남미녀도 많고,

지능도 뛰어납니다.

한가지에 대한 천재적인 이해력을 가질 때가 많아요.

어느날 남들과 비교했을때 스스로에게 놀랄 정도로


문제는 그게 현실의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금수가 강한 미인은 사람들이 다가가기 어려워합니다.

수더분하지 못하고 사람이 차갑습니다

현실의 사람들과 협력할 방법을 모르는 겁니다.

결국엔 현실에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금수가 왕한 자가 학문을 해봤자 초월적인 세계에 있습니다.

현실적인 것과 연결을 못 시켜요.

어둠 속에서 분필 잡고 글씨 쓰고 있는데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습니다

어차피 현실에는 없는 거나 마찬가지죠



화기운을 받으면 

빛이 있으라, 하고 앞이 보이기 시작하고

나 역시 세상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되면서

발복이 극적으로 컸습니다.


화기 강한 남자는

빛을 내서 어둠을 밝혀

속까지 다 봐버리니

유일하게 접근성이 있고

여자를 예쁘게 봐주고요


금수는 보석과 물이니까

빨간옷. 붉은 화장. 사람들 시선 받는 일 하면

번쩍번쩍 빛나면서 극적으로 예뻐지고요


화 대운, 세운이 오면 

어둠에서 적던 글씨, 노력, 생각들이 보이면서

순식간에 능력을 인정받고

사람 레벨이 한두단계 점프 하기도 했습니다



예전엔 발복하려면 두운 옷, 흰 옷 입지 말랬는데

오히려 존재감 드러낼 때는 블랙 앤 화이트 입었을 때가 최강 존재감인 거 같고


예뻐 보이고 싶을때는 빨간색이 맞는 거 같습니다.


금속 장신구는 살기가 강해진다던데 진짜 느껴져서 잘 안 쓰고요.



토기운 역시 나름 용신인데

경험상 기토 축토는 제외합니다.


조열한 토는 금을 매금시키고

습기를 쏙 흡수시키는데

이게 금수다자 대가리를

빡대가리로 만듭니다.


그러나 긍정적인 작용입니다.

정신질환은 보통 생각을 남용하는 데서 옵니다.

생각을 줄이게 되면

정신불안, 공허함 등 증세가 나아지고

현실의 문제에 차근차근 집중하게 되거든요


화기처럼 빛을 내준 것은 아니지만

어둠 속의 맹인이

더듬더듬 붙잡고 걸어갈 길이 생긴 꼴이라고나 할까요

바닥에 땅 디디고 몸 뉘일 곳 생겨서 

마음이 아주 편해집니다.

불안, 조급함, 정신질환 등등 해결됩니다.


조열한 토다자 사주들은

영혼의 단짝들이 많았고

내가 아무리 정신이상 증세

히스테리를 부려도

묵묵히 옆에 있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타격을 안 받는다고나 할까요


미친 짓을 해도 저를 좋아해줍니다.

만나기만 해도 심신이 안정되곤 하고요



추운 대운에는 몸과 마음이 아팠고

추운 세운에는 갑작스런 지병, 하던 일의 극적인 무산

신해일, 임자일 마냥 추운 날들에는 이유 없이 우울해져서 울다 잘 때도 많았습니다.


경자, 신축, 임인, 계묘년 지나오면서 진짜 많이 울었는데

을사년에 좀 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