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카페에 들어갔음. 한국으로 치면 브런치 카페같은 곳.
주문하려고 카운터에 가니까 영국 매덤이 주문 받아 주심.
나보고 마담 이러면서 어디서 왔냐고 하니까 코리아에서 왔다고 하니까
우리 요리사도 한국에서 왔대. 불러주겠대. 그래서 막 불러 오는데. 솔까 ㄹㅇ 강아지 불러 오는 줄 알았음.
그 한국인 남자가 나보고 유학왔냐는데 아니라고 여행왓다고 했지.
그 분 약간 한국인 같지가 않고 약간 엄청 지친 국적 모를 사람같더라. 영국의 추운 날씨에 질려서인지 백인같기도 했고.
솔직히 농노라는 단어가 떠올랐음.
외국 나가면 고생임...
그래도 돈 더 많이주니까 거기 붙어있는거 아니냐
영국에서 사는 메리트가 확실히 있겠지 난 모르지만
맞아... 일단은 확실한 학위나 전문 기술 가진 직업이 있어야하구,, 그거도 확실치가 않기도 한게 좀 후덜덜하기도 하고... 그래도 고연봉 직장은 머무를만 할 것 같아.
@제인(59.187) 학위는 그 나라 학위...
그 분 진짜 열심히 사는 청년인데 기신운을 거치는 분 같더라고. 그래도 그런 힘든 경험 이후에 빛을 보시겠지 싶어.
요리사 한인 청년 부를때 약간 강아지 부르듯이 불러서 충격먹었음... 약간 사람 부르듯이 부르는게 아니고, 솔까 100년 전 200년 전 노예 부르듯이 부르는 느낌이 들었음
@ㅇㅇ(39.7) ㅇㅇ 거의 정확함... 그때 ㄹㅇ 충격먹었음 지위 높지 않은 동양인의 영국에서의 위치에 현타오더라구
나 일본은 가본 적 없어. 유럽 여행만 가봤어.
그리스 나도 안가봤는데 건축물이나 바다나 진짜 예쁠 것 같아.
키친쪽에서 일하는거 엥간히 큰 데서 셰프 직함 달고 근무하는거 아닌 이상 걍 우리나라와서 일하고 있는 동남아 외노자 생각하면 됨 ㅇㅇ - dc App
나도 워홀 갔다가 외노자 경험 씨게 하고 옴.. 입묘대운에 미쳤지.. ㅋㅋㅋ - dc App
@역갤러1(39.7) 워홀이라는게 내가 잘은 모르지만 영국에서 본 저 분은 진짜 빡세보였긔... 진짜 고생 많았긔. 앞으로 더 잘될 일만 남았을 거긔.
요식업, 베이커리는 국적불문하고 노비 산업임 한국도 런던베이글, 파리바게트 보면
잘생김?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짐 스터지스(스터게스)가 한인 분장한것처럼 생겼는데 그보다 좀 더 못생겼었음 그냥 지쳐서 평소 본인보다 못생겨 보이신 상태일듯
요식업은 국적불문하고 노비맞음 ㅋㅋㅋ
요식업 빡세보이더라
한국에서 외노자들 부를때 강아지처럼 부름
근데 이건 집단 문제도 있다고 봄 한국도 아이돌업계보면 기획자나 소비자나 아이돌들 예쁜 강아지 취급하잖아 일찐들이 키운 업계는 아무리 성공해도 싼티를 못 숨김
진짜 사람 강아지처럼 부르는거좀 없어졌으면 좋겠음
재밌는 통찰이 담긴 글이네
고마워
근데 우리가 동남아인들에 대한 시선이 곧 서양인들이 우릴 보는 시각이라고 생각하니까 퍼즐들이 맞춰지는거같음 그러니까 굳이 아득바득 해외에 나가야한다는 생각도 사라졌고 해외여행도 가기꺼려져 동남아제외하고는
난 동남아는 안가봐서 오히려 유럽이 더 안전한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시각차가 있네. 유럽이든 동남아든 안전한 곳들 골라 가보는 재미는 있는 것 같아. 인종차별 당해보는거도 경험같기도 하고. 그런데 넘 심한 곳은 가지 말아야겠지...
30년전에 영국 가서 10년 넘게 살았지만 차별 당한 적 없다 물론 현지 회사 다니고 사업도 해서였겠지만
나도 영국 가서 저 기억 빼고는 좋은 기억이었고 사람들이 친절하기도 했어. 어느 정도 자기 기반 있으면 살기 좋은 나라일거같아.
아마 유학생일 것 같은데 대단한 거임 공부하면서 알바도 하고 안 힘든게 이상한 거임 나도 대학 다닐때 추노 그자체였어 한국에서 대학 다녔는데도,,,
유학생인지 워홀러인지는 모르겠지만 외국 생활한다는게 대단한 것 같아. 댓쓴이 대학생때 열정적으로 보낸거 부럽다. 대학생때는 난 심리상담 받을때 썰풀만한 눈물나는 사건의 연속이어서 ㅎ;
@ㅇㅇ(220.116) 말투는 남한 사람이긴했음... 북한 사람도 영국에 많긴 할듯...
ㅈㄹㄴ 한국 요식업이 더 심함 런베뮤 알바나 처가보시긔
ㅇㅇ. 근데 그거는 그래도 한국에서 일하는건데 타향살이가 고되잖음. 물론 런베뮤,spc빵공장 이런 곳이 더 힘들긴 할듯.
영국 유학 다녀왔고 알바 한번 안 했는데 영국 살면 다 꾀죄죄하게 변함. 한국처럼 꾸미고 다니는 분위기가 아님. 니가 뭔데 멀쩡히 잘 살고 있는 사람을 농노니 뭐니 하고 있냐. 한국보다 페이 훨씬 잘 받고 업무 강도 훨씬 낮아. 게다가 유럽인과 달리 한국인은 고용주가 세금 감당해야 취업 비자 나오는 거라 능력자일텐데
몰라서 쓴글이야... 다행이네. 마음 아파하지 않아도 된다니.
그냥 그 한국인 직원분이 모습이 좀 힘들어보이시고 숨차보이시고, 여사장님이 부르는 태도가 마음에 안들었다 이거지.!
ㄹㅇ 걍 편하게 주문 하라고 한국인 불러준거 같은데
@ㅇㅇ(106.101) ㄴㄴ 그런거 아니고 인사하라고 불러준거임. 주문은 다 받았음.
@ㅇㅇ(106.101) 메뉴 얘기같은거 안하고 인사만 함.
글을 못쓰네 진짜 - dc App
너가 글을 잘 못읽는거겠지. 맨날 시비임.
뭘맨날 시비야 다이어리 틀딱같다고한거라 글못쓴다고 한게 다인데 ㅋㅋ ㅉ - dc App
@사뿐이 ㄴㄴ 너는 여갤들한테 시비 너무 많이 걸고 나한테도 시비 더 건거 기억 남
니한테 뭔 시비걸었는데 기억해봐 지어내지말고 - dc App
@사뿐이 걍 니가 비꼬면서 댓글 달아놓고 간 거 기억남. 다른 애들이 너한테 여갤들한테 열폭한다는게 너 이미지임. 여기까지만 댓달겠음. 내 글좀 읽지 마셈. 너랑 소통하기 싫음.
거봐 기억도못하는게 ㅋㅋ그러니 그런인생살지 ㅉ - dc App
@사뿐이 사뿐이 넌 불쌍한 애임. 좀 현생에 만족하며 살아라. 남한테 ㅉㅉ거리면서 살지나 말고. 유전으로 나르인거면 어쩔 수 없겠지만.
신유냐? - dc App
그건 니가 여행만 갔다와봤기 때문임. 영국에서 10년 가까이 살다가 와서 느낀건 사람들이 작은거 하나하나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고 산다는 거임. 윗댓처럼 외국가면 동양인들 특히 동아시아인 여자들이 좀 꼬질해지는게 외모에 신경을 안 써도 됨. 독일가면 꾸미는걸 본인이 좋아한다고 생각하던 여자들도 어느순간 등산객처럼 입고 다님. 그리고 호칭은 격식차려야하는
사이 아니면 장인 장모 시모 시부도 이름으로 부르는 나라야. 개이름 부르듯햇다는건 니 생각이고 회사 상사도 루카스! 이러고 부름. 임원급 되면 성 호칭 붙이겟지만 코워커나 친구 지인수준은 이름 ㅇㅇ이것만 보고 니가 개처럼 다뤗다하는건 아닐수도잇지만 아무튼 그렇다고 ㅇㅇ
그냥 그 주인이 좀 이상한 사람이었나봄. 아니면 요식업 사장과 (외국인)노동자 사이의 문제였던지. 사실 영국 가서 걷고 있는데 멀리서부터 길 알려주려고 달려오는 영국 백인 아주머니도 만나봄. 근데 저 식당 주인은 이상했던거 맞는거같음.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눠본 것도 아니고..주관적인 생각으로 남을 동정하는 건 아니다 싶음
동정하는 건 아니고 내가 영국 며칠이지만 갔을 때 저렇게 적극적으로 나온 사람 중 한국사람을 저렇게 만났기 때문에 안타깝게 느낀거임
역갤에 보기드문 정상인
너가 느낀게 맞을껄 어느 나라 가던 사람은 다 비슷함. 인종차별같은 느낌일듯. 영어못하는 동유럽 직원이었다면 똑같았을지 대입해보면 더 확실해질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