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카페에 들어갔음. 한국으로 치면 브런치 카페같은 곳.


주문하려고 카운터에 가니까 영국 매덤이 주문 받아 주심.

나보고 마담 이러면서 어디서 왔냐고 하니까 코리아에서 왔다고 하니까

우리 요리사도 한국에서 왔대. 불러주겠대. 그래서 막 불러 오는데. 솔까 ㄹㅇ 강아지 불러 오는 줄 알았음.

그 한국인 남자가 나보고 유학왔냐는데 아니라고 여행왓다고 했지.

그 분 약간 한국인 같지가 않고 약간 엄청 지친 국적 모를 사람같더라. 영국의 추운 날씨에 질려서인지 백인같기도 했고.

솔직히 농노라는 단어가 떠올랐음.

외국 나가면 고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