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순희 (혜정의 절친)

교장 딸이다. 집안의 수치지만 순박하고, 의리만큼은 둘째가라면 서러워한다. 특히 혜정에 대한 우정은 남자에 대한 사랑 못지않다. 고3 졸업 후, 외국으로 보내버리려고 하는 아버지를 피해 혜정과 합친다. 국일병원 앞에 까페 내고 착실한 의사를 낚시질하려 하고 있다. 

13년 후 큰글씨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