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비내리는 처마밑에서 혜정이가 죽은엄마얘기할때 홍지홍이 혜정이를 보는 시선에서부터 느낀건데...
고아로 자라면서 세상에 홀로남겨진 아픔을 마음속깊은곳에 갖고있는 홍쌤입장에서
혜정이한테서 같은 아픔과 외로움을 느낀것같다.
혜정이는 자신을 학대하는 방식으로 그 아픔과 외로움을 표출하며 세상에 자신을 드러낸거고,
홍지홍은 공부잘하고 반듯한 모범생, 남들에게 인정받는 성공한 인생으로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보였지.
하지만 마음속 깊은곳 아픔의 뿌리는 같다는거..
그래서 홍지홍은 조금씩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는 방식으로 변해가는 혜정이를통해 아픔을 치유받았을거고..
결정적으로 3회 마지막 달려가는 장면에서 홍지홍은
유혜정에게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할머니라는 실낱같은 희망의 끈이 떨어진걸알고
혜정이에대한 아프고 애틋한 마음이 한꺼번에 터져나오면서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게된것같다.
리뷰 조타
굿
ㅇㄱㄹㅇ - dc App
오 이해 확된다 ㅠㅠㅠㅠ
이 드라마에서 울타리란 말이 몇 번 나오는데 혜정 할머니와 홍쌤이 말함 자신이 잘못했을때조치도 울타리가 되어주는 것(부모,둘은 고아인 비슷한 설정) 남자 여자 이전에 둘의 상황이 넘 비슷하고 세상에 대한 냉정함을 경험(홍쌤 사고때 부모사망;남들은 그 상황에서도 사고땜에 싸움) 과 혜정의 입장 그래서 더욱 애틋하달까
오..뭔가 인간애와 남녀간의 애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달까 - dc App
좋다 이런글
글너무좋다 - DCW
맞어ㅠ
헉 미안. 누워보다가 손꾸락이 미끌했다. 마음은 별이다
홍쌤이 성공한 인생으로 자신을 드로낸 건.. 글쎄. 홍쌤은 그래도 지금 아버지를 또 만났잖아? 혜정이랑은 그 부분은 좀 다른듯. 유연하게 사는 사람이긴 하지만 다른사람시선에 흔들리지 않는 내면을 가진 사람으로 보이던데. 서우한테 하는 말에서도 그렇고. 물론 둘이 같은 아픔이 있다는 건 동감.
ㄴ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