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들은 내가 들마 보면서 소소하게 참 예뻐보였던 장면들!
12회 지나니 이제 지혜커플도 완벽히 남자여자로 자리잡은것 같아서 보기 좋아. 커플의 사이가 안정됐으니 본격적으로 병원 되찾기 위한 과정이나 의료사고 밝히는 과정 그릴 것 같은데 그 전에 지혜커플 헌사좀 할라구!(덕분에 현생 지장줘서 고오오맙다ㅋㅋㅋㅋ)
우리 들마 좋아하는 시청자들은 공감할거야. 우리 들마 사실 숨막힐듯한 극적 긴장감이나 지나친 위험 요소들을 배치하는걸 추구하는 들마는 아니야. 어차피 기타 병원 드라마와 비교할때 추구하는 색깔이 달라. (똑같이 병원드라마래도 감독이나 작가가 추구하는 바나 그 시대상에 따라 색깔이 달라지는건 당연!)
매력요소는 인물간의 감정상태를 공감하기 쉽고 우리 시청자들이 받아들이기 편하다는 거고 가장 큰 매력요소는 주인공들이 참 매력적인 커플인란거(다시한번 강조하지만 망붕 노노! 두 배우들이 상당히 유능한 배우들이라 그런 케미를 만들어내는 것이라 생각)
우리 맘속에 강한 인상을 주었던 영화나 드라마중에 주인공간의 케미가 중요한 작품들이 상당히 많은데 우리 드라마 지혜커플도 진짜 역대급 어울림임. 주인공의 감정선을 잘 살리는게 중요한 드라마라 캐스팅에 공을 들였을거란 생각이 들어.
지혜커플이 꼭 의사같이 으리으리한 직업이 아니라 평범한 회사원, 아니 어떤 직업을 설정할지 알 수 없어도 두 커플 참 매력적이다. 나도 저런 연애 해보고 싶었을 것 같아.
지혜커플이 참 예뻐보이는거 우리들이 왜 이 드라마 열정적으로 좋아할까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내가 나름 이해한건 이거드라.
이상적인 커플이어서가 아니라 말이 통하는 커플이라서다.
그동안 들마에서 이상적인 커플은 많이 봤어. 으리으리한 남자들이 여자에게 지고지순한 사랑을 주는거. 처음부터 운명이었고 암튼 기타등등.
근데 우리 사랑스런 지혜커플은 처음부터 잘맞는 커플은 아니었어. 혜정이가 반에 배치됐을때 짜증내고 인상쓰던 홍쌤의 표정이 웃겼어ㅋ 혜정이는 홍쌤 벌레보듯이 보고ㅋ(지금 떠올리니 미소짓게 되는 추억)
하지만 지혜커플은 참 대화를 잘 하고 서로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을 많이하더라. 13년을 떨어져 있었기에 서로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아는거라 쓸데없는 자존심 내세우기 절대 안해. 혜정이는 혜정이대로 서운한점 가슴에 담아두지 않고 바로바로 솔직히 이야기해서 오해같은거 안하고 홍쌤도 내 연인의 삶을 존중하고 이해하려 노력해. 둘다 내가 고칠점 있음 이리저리 자존심 내세우지 않고 바로 수긍하고.
쓸데없이 다른 이성에게 눈길 안주고 선 확실히 긋는것, 쓸데없는 자존심이나 재기 대신 연인에게 다가가는것. 진짜 이 들마는 연애지침서로 쓰여도 상당히 훌륭할 것 같아. 지혜커플 우월한 외모나 직업을 따라하긴 힘들어도 예쁘게 사랑하는 법에 대한 지침으론 상당히 훌륭!
그래서인가 초창기에 각자 개성이 톡톡튀던 둘이 어느 순간부터 말투, 표정, 행동들이 닮아간다는게 느껴졌어. 사랑하는 커플이나 부부는 오래 같이 있다보면 분위기가 닮아간다 하잖아. 지혜커플도 그래보여.
앞으로도 고난이 와도 잘 극복할거라 믿게되는 예쁜 지혜커플. 이 사랑스러운 커플 알게되서 이 여름이 더 아름다운듯!
지혜커플땜에 여름휴가도 해외 나가는거 포기ㅋㅋㅋ 본방에 지장주지 않기위해ㅋㅋㅋ 암튼 현망징창 만들어버리는 우리 들마 참 대단ㅋㅋㅋ
금소니들 작품도 잘보고 이쏘
일상방해 ㅋㅋ 지혜커플 ㅋㅋ 일단잠부족
오 내용에 빠지게되네 다 고개끄덕 역시
글 잘 썼다 - dc App
너님 옳다!
현망진창..2222야..
좋다..현망진창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