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박신혜의 매력에 모두 푹 빠졌다.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는 유혜정(박신혜 분)과 홍지홍(김래원 분)이 한층 더 가까워졌다.

이날 홍지홍은 유혜정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국밥을 포장해 유혜정과 함께 식사를 했다. 유혜정은 "선생님과 아버지가 만났다고 생각하니까 별로다"라고 투덜거렸고, 홍지홍은 "네가 별로라는 게 더 별로다"라고 유혜정을 달랬다. 유혜정은 "선생님은 왜 나한테는 져주지 않는거냐"며 귀엽게 투정을 부렸다. 이에 홍지홍은 "자꾸 져주니까 네가 져주는 게 얼마나 가치 있는 걸 모르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 

유혜정은 자신을 바래다 준 홍지홍에게 차 한 잔 마시고 가라고 권했다. 홍지홍은 흔쾌히 응했고 두 사람은 유혜정의 방에서 데이트를 했다. 홍지홍이 "네 방 처음인 것 같다. 단둘이 방에 있는 거 야하다"라고 소감을 말하자 유혜정은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야해야 한다 우리"라고 말했다.

이에 홍지홍은 "청출어람이다"라며 유혜정을 침대에 눕히고 "이거보다 더한 것도 잘할 수 있다. 까불지 마"라고 경고했다. 홍지홍은 자리에서 일어나 "나 차까지 꼭 데려다 줘, 백허그 꼭 해줘. 좋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유혜정은 뒤돌아 나서는 홍지홍의 등을 꼭 껴안으며 백허그를 했다. 

유혜정과 홍지홍의 사랑이 점차 무르익고 있다. 누군가 자신의 삶에 깊게 들어오는 것을 꺼려하던 유혜정과 홍지홍은 서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진짜 사랑'을 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공부와 일 밖에 모르는 연애무식자였던 유혜정의 발전이 고무적이다. 

홍지홍에게 은근한 애교와 도발도 과감하게 던지는 유혜정의 모습에 홍지홍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심쿵'한다. 두 사람의 달달한 로맨스와 유혜정이 보여줄 매력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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