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 1회부터 복습중인데
혜정이의 트라우마 중 하나는 전화가 아닌가 싶다.
보스사건때도 순희가 홈샘한테 혜정이는 무슨일이 있어도 전화받고 못받게 되면 콜백 꼭 한다고 했고
홈쌤한테도 전화했는데 전화 안 받았다고... 전화는 꼭 받아주셨음 한다고 하잖아
그래서 생각난건데
엄마가 위독한(?) 상황에서 혜정이가 아빠한테 전화를 했는데 아빠가 안받았던게 아닌가싶다.
어린애의 생각에 엄아가 위급해 그럼 제일 먼저 생각나는게 아빠였을것 같아.
비록 엄마와 맨날 싸우고 자기에겐 따뜻한 눈길 한번 제대로 준 적 없어도. 아빠니깐...
그런데 아빠는 연락이 안되고 엄마는 죽어가고...ㅠㅠ
그래서 아빠를 용서할 수 없는 이유 중 하나인 것 같아
나도 제발~~
가족하고 화해하고 모두 하하호호 하는 결말이 아니었음 한다.
다만 응어리진 혜정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편안해지고 가벼워졌음하는게 바람인데
아빠와 새엄마 그리고 이복동생과 하하호호하는 결말은 절.대. 바라지않아.
혜정아빠의 그 내가 뭘 잘못했냐? 그 대사는 정말 주먹 한방 날리고 싶더라
제발 작가님이 잘 써주시기를~~
혜정이랑 홍샘이랑 꽃길만 걷길 바란다 ㅠㅠㅠ
지혜 싸랑해~~~
또하나 할머니가 돌아가셨을때 한 행동을 보면 혜정이 입장에선 도저히 용서 할 수없는거지
동감 혜정이 자체에 어릴적부터 받아온 상처도 크지만 말순할매 일을 13년동안 하루도 잊어본적이 없는만큼 할머니 잃었을적 겪은 일들 때문에 아빠가 더 원망스럽고 불신스러운 맘이 더 커졌을듯
ㅇㅇ 전화에 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