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같은건 잘 쓰진 않지만 15회는 쓰고 싶을정도로 의미가 있어서 한번 써봤어..
15회.. 기적이라는 것..
지홍과 혜정은 13년간 친부모의 애정을 받고 자라진 않았고 상처가 있지만
서로의 주변 친구들에겐 힐링이 되는 비타민 같은 존재였고
티없이 맑게 자란 둘이였어.
그런 공통점이 있기에 서로의 고민을 털어놓고 이해해가고 사랑이 성장하기 시작했지
소소한 데이트와 소소한 문자들은 지홍과 혜정에겐 힐링 그 자체였다고 생각해.
그러함에 15회는 참 의미있는 회차였어.
혜정이가 아빠에게 겪은 아픔을 남바람에게 힘이 되어주었고
그런 혜정에게 차를 들고 다가와서 위로가 되어서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혜정은 지홍의 어릴적 얘기를 물어보고
서로에게 더 알아가는 의미가 있는 참 좋은 부분이였어.
혜정은 지홍이가 요즘 이사회의도 거래 성사 관련해서 바쁜 지홍에게 비타민 씨를 준비해서 기다려서 건강도 생각해주고
선약있다는 지홍에게 귀여운 애교도 보여주고 나노로 체크하고 싶다고 그럼 질리지 않겠냐고 할때 지홍이는
그런 혜정이 더 귀엽고 더 하라고 할때 둘의 표정이 너무 좋았음.
비타민 씨 줄때 어린애 같다고 했는데 혜정이가 건강 생각해서 마셔야한다고 하니까 마실때 좋았고
지홍이 싸와서 아침을 같이 먹을때 혜정이도 지홍에게 싸주고 싶다고 통했다고 할때 말하는 소소함이 둘의 행복을 만끽할수 있었어.
그러다가 둘에게 환자 관련하여 의사로서의 소견 갈등을 빚게돼.
위험하지만 조그마한 기적을 위해서라도 수술을 해야한다는 혜정과
의사로서의 소견으론 가망이 없기때문에 수술을 하기가 어렵다는 지홍..
그리고 지홍을 설득하기 위해서 혜정은 자신이 그렇게 누워있다면 그래도 포기하실건지 물을때
혜정을 그 환자 상태로 가상으로도 있을수도 없는일이지만 지홍에게 그건 너무 가혹해서 그건 반칙이야 의사로 설득이 아닌
혜정을 생각하는 마음과 별개의 의사로서의 소견이기 때문이여서 빗댈수가 없었어.
하지만 엘리베이터에서도 서로의 생각은 같았고 하지만 지홍은 점점 생각이 기적이란 말에 생각이 점점 바뀌게 되고
환자 남편을 만나고 환자의 상태를 보면서 몇달전에 본인이 환자의 가족이였던 회상을 하고 아버지를 살리고 싶었던 그 마음이 생각나고
실패하더라도 조그마한 가능성이 있다면 해보는게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강해졌고,
지홍의 생각은 의사로서의 소견으로 환자를 위해서 수술을 포기하면 있던 몇 퍼센트의 기적이라도 뺏는 것 보다 실패하더라도
혹시라도 있을 조그마한 기적에 희망에 믿어보기로해.
기적의 수술을 감행했고 수술은 성공적이였지만 신부 환자의 상태는 장담할수가 없을정도였고
신경외과 의사와 기적은 어울리지 않고 항상 의심하고 또 의심한 처음에 의사소견으로 수술을 하기가
어렵다고 가망이 없다고 했던 강경준 치프와 지홍의 생각이 대부분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적을 기대하는건 의사도 한 가족의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고 불완전 하기 때문에 또 기적을 바라게 되는거고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음에도 기적은 일어나지 않는 것이 정상이지만
기적은 1%도 안되는 기적이 언젠간 일어날수 있기 때문에 바라게 되고
그래서 지홍과 혜정의 간절한 1% 바램이 수술할때에
느껴진 똑같은 환자와 같은 마음 이였기에 엔딩에서 둘은 눈물이 났었고
서로에겐 기적이란 의미가 다시 새겨지고 생각하게 될 에피였던 것 같다.
기적이란 멀리있지 않고 늘 언젠가 나타나길 기다리고 있고,
의사도 매일 환자와 수술을 성공or실패를 알수가 없지만 매일 두렵고 걱정되고 기적을 바라게되는 것.
둘은 의사로서도 서로의 마음에도 성장이 있었고 더 애틋하고 이해할수 있고
인간적인 부분들이 많이 느껴져서 15회는 곱씹을수록 좋은 회차였다.
정말 15회는 긴장감 있고 먹먹하기도 하고 많은걸 느끼게 해준 회차임ㅠㅠ - dc App
이글 받고 의사의 이성과 감정 사이에서의 고뇌가 너무 잘 드러난 참 의미있는 회차
리뷰좋다 ㄱㅅㄱㅅ - dc App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