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셔 이거."

 

 

 

 

 

 

 

 

 

" 해와달 아빠는?"
" 아이들하고 같이 있을꺼예요."
" 진이 다 빠졌어요."

 

 

 

 

" 고생했다."

 

 

 

" 상처라는게 참 아이러니해."
" 음...니 상처가 해와달 아빠한텐 힐링이 된거잖아."

 

 

 

 

"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네요."
" 왜, 아냐?"

 

 

 

 

" 아니. 서로 힐링 받은거 같아요."
" 저도 해와달 아빠보면서 우리 아버지 생각도 나면서 복잡했어요."

 

 

 

 

" 근데 그전보다 아버지에 대해서 가벼워진거 같아요."
" 뭔진 모르겠는데 그래요."

 

 

 

 

" 나 그거 뭔지 알겠다."
" 논리적으로 설명할 순 없지만 심리적으로 편안해지는거."

 

 

 

 

" 맞아요, 그거."
" 근데 전 선생님 어린 시절에 대해서 너무 모르는거 같아요."
" 선생님 부모님은 어떤분이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