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제 그 신랑 상황이면
수술 결정했을까.
의사가 가망없다고까지 했는데
수술해 달라고 했을까.
난 왜 병원비 걱정부터 됐을까?
난 홍쌤 결정이 당연히 옳다고 생각했는데
같이 보던 혈육은 유쌤 입장이라네.
0.1프로의 가능성이 있다면
모든 수단 다 써 봐야 하는 게 맞다고.
죽음이라는 것의 무게가 크니까
더구나 보호자 입장에서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면 그 무게는 훨씬 크니까.
듣다 보다 그 얘기도 맞다 싶고.
드라마 보면서 내가 무척 현실적인 인간이란 걸 알게 됐다. 극의 주인공뿐 아니라 나도 같이 성장하는 기분.
수술 결정했을까.
의사가 가망없다고까지 했는데
수술해 달라고 했을까.
난 왜 병원비 걱정부터 됐을까?
난 홍쌤 결정이 당연히 옳다고 생각했는데
같이 보던 혈육은 유쌤 입장이라네.
0.1프로의 가능성이 있다면
모든 수단 다 써 봐야 하는 게 맞다고.
죽음이라는 것의 무게가 크니까
더구나 보호자 입장에서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면 그 무게는 훨씬 크니까.
듣다 보다 그 얘기도 맞다 싶고.
드라마 보면서 내가 무척 현실적인 인간이란 걸 알게 됐다. 극의 주인공뿐 아니라 나도 같이 성장하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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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엄청 생각했다..내가 의사였다면 어떤 결정을 내렸을까.. - dc App
나도 고민함 근데 진짜 홍쌤 입장도 이해가고 유쌤 입장도 이해가고
ㄱㄹㅎㄷ
나는 의학적 지식으로는 무지하니까 의사 입장에서는 전혀 생각할 수가 없었음 보호자 입장에서는 무조건 수술해달라고 했을거 같음 그래서 혜정이 입장에 많은 공감이 갔었다
내가 보호자라면.. 아내 혼자라면 포기했을수도 있을거 같은데 뱃속에 아기가 있으니까 낮은 확률이라도 뭐든 다 해보고싶었을듯 그리고 다 안해봤으면 나중에 "만약에.."라는 생각에 힘들거같아 그래서 어제 남편이 수술후였나? 해볼수 있는건 다 해본거라고 약간 안도? 그런거 보일때 이해됐음
내가 환자하면 안살렸음하고,,,병원비 어쩔겨 ㅠㅠㅠㅠㅠ 내가 보호자라면 뭐든 다 하려 하겠지...
병원비걱정이 없다면 유쌤의 결정을따르겠음
내가 그 당사자가 아니니 그나저나 병원비는 어쩌지하는 생각이 들긴 했어. 하지만 그 남편이라면 정말이지 아주 아주 작은 너무나 작은 기적이라도 바란다면 수술을 원하겠지.
난 보호자의 입장이라면 유쌤 진짜 작은 희망이라도 잡고 싶은게 가족이니깐 나중에 혹 잘못되더라도 내가 끝까지 포기하지않았다는 생각으로 살아갈수 있을듯
저런위급하고안좋은상황엔 병원비라는게 눈에 들어올까? 보호자든환자든 저런상황엔 돈이고뭐고 무슨방법을 써서 살고보자임 뭘 판단하고 할 상황이 아님
보호자입장이면 무조건해달라했을듯 ...게다가 젊은사람이니 그 기적이란거에 가지는 일말의 희망도 더 크지않았을까.
병원비 걱정만 없다면 해달라고 했겠지만 최근에 지인이 즁환자실 누워서 3-4달씩 있는거 보니 인간이 할 짓이 아닌것같더라. 아기만 아니였어도 포기 했을 것같아
제발 누가 맞다 누가 틀리다 소리 좀 안하면 안됨? 이 문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거지 수학시험 정답 오답으로 가를 수 있는게 아니라고 봄. 홍쌤도 만약 자기 생각이 백퍼 타당하다고 생각했으면 보호자 입장 헤아려서, 기적이 일어날 수도 있는 기횔 막지 않으려 수술 결심하지도 않았겠지
의사라면 홍쌤 보호자라면 유쌤 어차피 가망이 없긴 매한가지라도.. 수술한번 못해주고 그대로 보내면..혹여라도 수술후 살수 있지 않았을까..내가 그 기회조차 버린게 아닐까..죽을때까지 미안할거 같아
그게... 가족이란게 희망이 없다는걸 알면서도 돈때문에 수술안하면 최선을 다해 주지 않은거 같아서... 이래나 저래나 다 후회할듯
지푸라기 붙잡는 심정으로라도 해달라고했었을것같아 병원비때매 실날같은 희망을 버릴순없으니까... 그래도 현실로ㄴ 닥쳤을때는 결정못했을수도....
나라면 기적이라고해도 할수 있는건 다 해주고 싶을것 같아 어떻게 그냥보내 ㅡㅜ
근데 현실적으로 홍쌤이 맞다고는 느껴 ->이런글이 젤 짜증나 맞긴 뭘 맞아 이게 정답이 있는 거였냐 의사들도 맞고 틀림을 구분 못하는데 지가 뭔데 맞다고 느낀데. 저 고닉 가끔 어이털리는 댓 달려서 욕먹고 삭제한 거 기억나는데 좀 생각좀 하고 댓달자
L ㅇㅇ 그래서 가족의 의견에 따라주는게 맞는듯.
양쪽다 이해가 가지. 보호자 입장에서는 돈이 많다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유쌤쪽 의견에 동의. 그런데 내 창조주는 홍쌤 입장이라고 하시더라.. 홍쌤 말대로 환자 입장에서는 내 몸에 칼집내고 싸우는거니까. 환자를 위해서 연명치료를 안하는게 더 좋을수 있다고
홍쌤같은 판단하는 의사가 옳으니 유쌤처럼 판단하는 의사가 옳으니 그건 그 상황 닥치면 알겠지
이건 선택의 문제지 정답은 없다고 본다. 내가 보호자라면 기적을 바라는 심정으로 수술을 원했을 거야
치료 초기에 희망 꿈꿨을 입장에선 유쌤 치료계획에 더 와닿을거야.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심정이니깐. 근데 그 수술이 실패로 돌아가면 그래도 시도라도 했던걸 다행으로 생각하느냐 아님 아예 희망이 사라지느냐 보호자와 환자가 받아들이기가 다를 것 같아.
어제 에피는 그래서 되게 인상적이게 봤어. 의료인끼리 의견이 나뉘는것도 그렇고 보호자는 어떤 반응 보일까 3자 시선에도 궁금하고. 수술 기법보다 환자랑 의사 반응이 더 흥미있었어
만약 저 신랑 상황이 된다면 수술 감행하게 될까 아님 운명을 받아들일까. 가볍게 볼수만은 없었어. 극중 상황에 많이 빠져들고
의식없는 환자라 더 어려운결정 ㅠㅠ 근데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보호자마음 이해하니까 수술해주겠단 유쌤입장도 와닿고 또 가망성없는데 이런저런 부담까지 주면서 희망고문안하겠단 홍쌤입장도 이해되고 ㅠㅠ 닥쳐봐야 알거같아 어떤 선택할지는 ㅠㅠ 정답은 없는거
나도 마음속으론 유쌤같은 의사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어. 환자와 보호자 시각에서 이야기해주니깐. 근데 누가 옳으냐 뭐냐 하는건 사람다라 처한 현실에 따라 다를것 같아. 남바람씨 에피도 좋았지만 어제 에피도 많이 빠져들었어.
이건 옳고그름의 문제가 아님. 극 안에서 홍쌤이랑 유쌤인 거지 현실에 저런 경우 맞닥뜨리는 환자와 가족 의사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앞에서 누가 옳니 그르니 소리 할 수 있어? 각자 선택 문제고 어제 지혜는 그걸 각각 보여준 거지.
최근에 젊은 임산부만 아닐뿐 거의 똑같은 상황이었던 분이 계셨는데 보호자 가족들 몰려와서 의사멱살쥐고 살려달라고 응급실 난리난적 있었다. 수술해 줄수있는 병원 수소문한다고 온가족이 이리뛰고 저리뛰고 마지못해 수술했지만 결국 돌아가시고. 남이니까 왜 저렇게까지 할까 하지만 혈육이 그렇게 되면 절대 이성적일수가 없어. 드라마니까 그나마 순화해서 나오지 현실은
ㄴ손본좌. 본인이 위에 썼다 댓삭한 댓글에선 분명 그렇게 얘기했지. 상황설명없이 맞다고 느껴 이 말만 써놓으니 본인 나머지 댓글들도 다 그 맥락으로 읽힐밖에. 위에 댓은 삭하겠음
아비규환이더라.
나라면 수술할것 같아 의사입장에서
내것도 셀텔인가? 문제있음 지울께ㅠ
손본좌 아직도 옳고 그름으로 해석하네 옳다 라는 단어자체가 어울리지 않는 상황이라고. 생각많은 척 주저리 써놓아도 결국 니가 첫번째 쓰고 지웠던 그 댓글하고 맥락이 같게 읽혀진다. ㅉㅉ
어렵더라 처음엔 유쌤말대로 해줘야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극이 흐르면서 괜한 희망을 갖게 한것이 더 큰 절망일까 내가 다 참담해짐 유가족은 수술 안했을때 최선을 다 해주지 못한 미안함, 수술했을때 더 힘들게 한건아닐까 내 이기심이었을까라는 생각 어느쪽이든 유가족은 선택과 별개로 다 힘든것같음
ㄴ노노. 지우지 마. 오히려 깊게 생각하는데 도움 돼 - dc App
ㄴ 223.63 두번째 댓글 그렇게 해석되면 그건 본인 자유야. 난 보호자가 그 상황에서 각자 상황에 맞게 해석될건가고 썼을뿐
ㄴ 그리고 나라면 어땠을까 게시물에서 이런 댓글정도는 달 수 있다 생각해. 생각많은척으로 보인다면 그것도 자유지만 이리저리 내 입장이라면 어땠을까 곱씹어보는건 잘못이 아니잖아. 그동안 나도 웃는 댓글만 썼지만 오늘은 나도 할말은 좀 할래
사실 이문제는 다름에 문제지 옳고 그름에 문제는 아니라고 봄 하지만 만약 내가 환자였고 말할수 없고 의식은 없지만 그래도무의식 중에라도 생각을 할수 있는 상태였다면 죽어도 좋으니 수술을 해서 어떤 상태로라도 아이는 지키고 싶었을것 같아 그리고 보호자 였을 경우도 마찬가지고 혹여 그래도 좀 살아보고 이런저런 부침이 있었던 사이라면 모를까 진짜 돈없어 미루던 결혼날 아이와 아내를 그렇게 보내진 못할듯 수술 하다 죽어도 기적이 있다면 혹시라는 그 상황에 매달려 볼듯
여기 좀 복잡하군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