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1년차가 병때문에 두통오고 실수하는걸 잠 못자서 그러니 생각하는 동료들이 많았을만큼 신경외과 포함 소위 비인기과 일상이 살벌하다는걸 의미한 것 같아.

단독 개원하면 만족할만한 소득 뽑아낼지도 의문이지. 대학병원 및 인기병원가면 일상 포기해야 할만큼 업무 과다지. 적은 인원으로 회진돌고 수술하기도 바쁜데 병원 브이아이피  챙기느라 업무 혼선 빗지. 피글랜드가 지가할일 강수 시킨거 엄청 얄미운데 얼마나 쪽잠좀 자고싶었으면 저랬을까 연민도 들어. 졸려죽겠을 판에 이성적일 사람이 몇이나 될까. 준대가 도망갔을때 신경외과 난리난것도 가뜩이나 사람 적은데 가용인력 적어지니 그런거 아닐라나.

근데 우리의 생명을 보호하기위해선 신경외과 일반외과 심혈관과 응급의학과 산부인과 같이 위험부담 많이 따르는 과에 충분히 의사들이 충원되고 인력풀이 갖춰져야는데 진짜 인기탑 병원 아니고서야 인원 충원 힘들다더라. 사람 생명 오가는 과 성격상 의료사고 발생 가능성도 높고 그만큼의 보상이 뒤따르는 것도 아니고

수도권 인기병원은 그나마 덜한데 지방 교통 열악한곳은 인턴과정 레지과정 공고 내놓으면 미달된곳도 좀 있대.

문제는 교수급들이 은퇴하는 시기에 그만큼의 인재풀이 없대. 그것은 국민들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 같아. 우리 사회가 여기에 뾰족한 해답을 제시 못하면 의료공백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는 기사를 봤어.

이렇게 바쁜데 특별손님 대우에 우왕좌왕하는게 물론 신경외과로선 의료진끼리 의사소통 잘 안된 잘못 있지만 이건 병원 시스템 전반적으로도 개선해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해.

암튼 밤잠 설쳐가며 환자 살리기 위해 열일해준 강수쌤!

이제 치료 잘받고 쾌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