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함도 물론 좋지. 미남미녀가 웃으면서 달콤한 사랑을 속삭이는데 보면서 나도 씨익 웃음이 절로 나옴



근데 두 사람이 의견충돌이든, 혹은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이든 간에 좀 뭔가 무거운 주제로 함께 할 때도 참 좋음



"민폐사랑은 안 할거에요." 대사가 나온 그 장면도 그렇고



오늘도 발암이었다 뭐다 하지만



마지막에 복수방식을 놓고 두 사람 대화할 때

죽여버리겠다고 극단적인 발언도 퍼붓고 홍샘한테 서운한 눈빛 보내는 혜정샘이랑

혜정샘에겐 서운하게 느껴져도 어떻게든 이성적으로 설득시키려고 정말 진지하게 노력한 홍샘 대화 장면 참 좋았음




솔직히 나한텐 오늘이 명장면 1위였음. 물론 좀 슬프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