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쌤의 현실적인 말이 혜정이에게 약이되면 좋겠지만.
지금 한창 흥분한 혜정이에겐 전혀 안먹혀
(언젠가는 깨닫겠지만)
홍쌤의 이성적인 성격도 좋은데
혜정이에게 닥친 현실은 지푸라기임..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숨쉴수있다는거고
혜정이는 말만이아니라 지금 누굴 죽여도 이상하지 않는상태인데
그런 사람에게 자꾸 이성적인 논리를 주장하는것도 좋지않음.
홍쌤은 사랑하는시간이 부족해 아깝지만
혜정이는 당하고서 가만히 있는게 고역인거지
그래서 안될걸알면서도 변호사 만나러 다닌거고
근데 또 현실에 부딪혀
그후에 어떻게할거냐는 말에 죽여버린다말한것도
혜정이가 멈추긴힘들구나 싶었음
혜정이에겐 지금 덮고살더라도 언젠가는 다시곪아터질 상처라
당장 해결되지않으면 남은 삶도 행복하게 살지못할거야
비리가터지면서 그동안의 의료사고들도 터질거같은데...
속시원하진않더라도 어느정도의 응징이 혜정이를 조금이나마 편하게 해줬으면 좋겠다...
그동안의 삶을 다 보상받긴힘들겠지만
앞으로 홍쌤과 채워나가길...
ㅇㄱㄹㅇ
근데 그렇다고 마냥 계속 냅두는것도 좋은 방법은 아냐 홍샘이 이성적으로 계속 뭐라고하는것도 아니고 혜정이가 뭐 하게끔 옆에서 도와준건데.. 결국 본인이 스스로 변화하는수밖에없음 그 과정에서 홍샘의 이성적인 조언이 첨엔 좀 그래도 직격타일거임
ㅇㄱㄹㅇ
동감
근데 결국 받아들여야해. 혜정이는 똘똘한 아이니까 다시 배우고 일어나서 싸우는 계기가 될거라고 뵈ㅡ
물론 지금 유쌤한테는 위로도 뭐도 귀에 들어오지 않을거라는건 맞아 그럴거 같아. 나같아도 그럴거 같아. 근데 홍쌤이 단지 혜정이랑 사랑할 시간이 아까워서 그런걸까? 자기도 그 과정 겪었기 때문에 덜 힘들어하길 바라서 그런거라고 생각하는데. 진정성있는 사과와 합당한 보상 그게 얼마나 힘든지 알기 때문에.
ㅇㅇ공감
진짜공감!!
혼자부딪히고 깨닫게 홍샘이 지켜봐야지.
혼자 부딪치고 깨달으려면 홍쌤 도움도 일절 안 받았어야 했던 거고 첨부터 지금까지 끝까지 혼자 싸웠어야지 냉정히 말해. 그게 혼자 부딛치고 깨지고 깨닫는 형태 아냐? 도움은 받되 조언은 받지 않겠다? 그게 혜정이가 생각하는 성장이고 복수의 형태? 그럼 홍지홍은 뭔데. 복수가 먼저인 혜정이 옆에 선 사랑꾼?
홍쌤 행동의 당위와 이유를 단지 사랑하는 시간이 부족하고 아까워서라 보는 이 글의 전제 자체에 동의할 수 없음이다. 홍쌤의 현실도 그렇게 가볍게 취급될 수 있는 현실이 아냐. 못지 않게 거기도 지옥이야 상황만 놓고 보면 ㅋㅋ 혜정이에게 다른 길도 있다라는 걸 보여주는 게 단지 혜정이와 사랑이나 하며 살고픈 남자의 마음은 아닐 거라는 게 나샛 생각이다.
ㄴ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거지 그게. 자기가 원하는 대로의 세상과 그 세상 속에서의 상대 반응만을 원한다면 상대와 소통하고 교감하고 부딪치며 살 이유가 없어. 혜정이와 홍쌤은 그 소통과 이해의 과정에 있는 것 뿐이야. 서로 사랑하니까 두 세계가 섞이는 거고 부딪칠 수도 있는 거라고 생각해.. 그게 의미 없어 보이지는 않아.
211.246 나도 이거라고 생각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