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하는게 다 맞는 행동이야
너 잘하고 있어
많이 힘들지? 내가 많이 좋아해
힘내
내가 항상 옆에 있을게
이런 멘트들이 과연 혜정이 한테 위로가 될까..
그저 옆에서 다독여 준다고 혜정이 마음이 치료 될까
혜정이가 잘못 된 길을 걸을까봐 연인으로서 위로 보다는 인생 먼저 살아본 경험을 얘기 해주는건데..섭섭할 수는 있지 연인사이에
하지만 마지막에 결국 혜정이가 한 말은 죽일거에요 이 말
지홍이 절대 바라지 않던 말일텐데 그걸 혜정이가 한거잖아
그럼에도 내가 대신 죽일게 이렇게 말한거고
난 그걸로 끝났다고 봐
홍쌤의 마음과 둘의 상호보완적 관계가 어떤지 이해됐어
계속 달래주고 긍정적인 말 해주고 사탕발린 말 해주면
나중에 가다 진짜 현실을 알아차릴 혜정은 어떻겠어
암튼 난 둘 다 이해가고 이 문제는 제 3자가 왈가불가 하기엔 둘 감정이 너무 아프다
ㅇㅇ 공감해
ㅇㅇ
혜정이가 혼자 해결하길 기다려주기...사탕발림 말도 필요없고....
ㄴ 그건 말이 안되지 혜정이도 홍쌤도 서로 인생에 들어가기고 했는데..혜정이도 홍쌤한테 자기한테 덜어놔라고 나누자고 얘기했고
담주보면 답나와ㅋㅋ 다알면서
작가가 이 모든걸 혜정이 스스로 해결하게 안하고 홍샘을 통해 했기때문에 여주케릭 좋아했던 사람들이 오늘 회차보고 실망한듯 나 포함
근데 혜정이가 바보 천치도 아니고 누구보다도 현실직시하는 과정이 빠른 아이인데 홍쌤이 토닥여 주는 말 곧이 곧대로 들었겠나 싶다 그냥 지금은 혜정이가 자책하고 있는데 그건 니 잘 못이 아니다 괜찮다라면 혜정이의 울음소리만 들어줘도 괜찮지 않았겠나 싶음
ㄴ 그 어떤 위로도 행동도 혜정이가 그걸로 지금은 깨닫기 힘들다고 생각해 그저 우는걸 지켜본다 라는게 둘 한테 어울리는 행동인지 모르겠다..
여주캐릭 실망안했는데..
내 경우를 대입해봤을땐 그랬어 그냥 당일엔 좀 내가 이성적이지 못하고 감정이 널뛰니까 솔까 나도 알거든 내가 지금 억지라는거 그리고 홍쌤말이 현실적으로 넘나 정확하고 한치도 틀림이 없다는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만은 그냥 그런말이 듣기 싫어 내가 몰라서 이러는게 아닌데...지금 필요한건 현실적인 조언보다 말없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기대고 싶은거였을뿐인데..그사람은 넘나 현실적이고 아프게 내 정곡을 찔러오니 맘에도 없는 말을 막 내뱉어 버리는 헤정이가 이해가 됐음 그렇다고 홍쌤이 이상하다거나 그런건 아니고 그냥 꼭 그날만 날은 아니니까 하루만 쉬었다 해도 좋았을것 같다는거지
203.226 어그로 꼬임
홍쌤이 언제 사탕발림 말을 했던가?
218.153 너랑 생각이 다르다고 어그로니?
혜정이를 그냥 안아주기만 했어도 위로가 됐을텐데 홍쌤이기에 자꾸만 더 더 가려는 혜정을 말리고픈 맘도 이해가 감 근데 혜정이처럼 심각한 상황까지는 아니지만 연인끼리 싸우면 진짜 저런 비슷한 상황이 되기도 함 말리는 건 알겠는데 더 빡치거나 서운해서, 순간 큰소리내는 경우가 생김
그 순간은 물론 섭섭하고 화나는 거 이해해 나도 진짜 감정적인 사람이라서 근데 그 순간 지나면 알꺼라고 생각해 어떤 마음에서 저렇게 얘기한건지 그냥 그 순간 저렇게 얘기하지 않고 안아주고 토닥여주기만 한다면 혜정이가 오늘과 같은 노선으로 다음 회차도 무대뽀로 나갈 것 같아
그냥 안아주기만해도 위로가 됐을텐데 ㅠㅠ 그상황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