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혜정이처럼 복수할만한 과거사가 있었던건 아니지만,,

목표를 정해놓고 그 목표를 몇년에 걸쳐 이뤄내는 과정을 겪은 적이 있었어

그래서인지 혜정이 맘이 충분히 이해되더라

몇년간 오로지 그 목표만을 품고 버텨왔던 사람이 외부적인 요인으로인해 좌절되었을때

 "죽여버리겠다"는 말이 나올수도 있을듯,

그토록 미운사람이 있고 법으로도 어떻게 안되면 내가 나서서 해결하겠다는 맘이 저절로 들것 같애

 

혜정이 맘이 충분히 이해되는 나한테 경이롭게 다가왔던건 "내가 대신 죽여줄께"라고 말하는 홍샘이였어

세상 살아가면서 어떻게 해야할지 선택이 안될때가 많아

그럴때 이렇게 홍샘처럼 현실을 직시하게 해주고 나를 포담아주는 사람이 옆에 있다는건 크나큰 행복같다

혜정이가 홍샘의 존재 놓치지 않길 바래

 

문득 만약에말야

혜정이가 현재, 오늘의 중요성을 깨닫게하려면 어떤 에피소드가 필요할까

지금 혜정이 상태로는 웬만한 일로는 복수에 대한 집념을 못벗을 것 같아서리..

혹시나 홍샘이 다치거나 아프게 되는건 아닐런지

이건 그냥 상상력적은 나의 단순한 가상스토리야

작가님이 어떻게 풀어나가실지 너무너무 궁금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