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출근해야되는데 밤 늦게까지 괜찮겠어요?"
" 저야 뭐 백수니까 밤늦게 다녀도 좋지만."

 

 

 

 

" 태세전환 빠르다 그세 백수의 장점을 찾아낸거야?"

" 이제 하나 찾았으니까 한달동안 더 많이 찾아볼꺼예요."

 

 

 

 

" 으음~내가 바빠지겠군."
" 백수 여친하고 놀아주느라."
" 그래서 싫어요?"

 

 

 

 

" 아니요, 좋아요."

" 자아~"

 

 

 

 

" 이제 두 번째 좋은 소식을 말해주세요."
" 무지 기대하고 있거든요."

 

 

 

 

" 좀 뜸들이다가."
" 너 애타게."

 

 

 

 

 

 

 

 

 

 

 

 

 

" 아버지하고 낚시 왔을때 딱 이럴때 집에 가고 싶었어."

 

 

 

 

" 물고기 안 잡힐때요?"

" 나는 긴 침묵이 싫어. 안맞어."
" 뭐든지 해야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