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었는데 어제 본 에피소드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글을 남겨요.
결국 남을 용서하고 과거를 놓는건 철저히 개인의 몫이지 남이 그러라고 해서 그럴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 사람이 과거로 인해 고통받고있다면 그 고통에 충분히 공감해주는게 먼저일테고요.
그런데 지홍이 혜정 하는 행동이나 말들이 점점 더 노골적으로 꼰대질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아파하는 혜정에게 공감하는것이 아니라요. "나도 겪어봐서 알아. 그냥 과거를 버리는게 정답이야." 지홍의 원래 캐릭터라면 "넌 그래야 해, 그게 정답이야." 같은 컨설팅이 아니라 혜정이 과거를 놓을수 있도록 은근히 유도하는게 훨씬 일관성있지 않을까요?
지홍은 물론 완벽한 사람이 아닙니다. 어쩌면 제가 지홍에게 지나친 기대를 하는걸까요? 앵무새 죽이기라는 소설속 에이커스 변호사처럼, 지홍은 어느정도 위선자 인걸까요? 결국에는 지홍이 자신의 태도가 잘못됐단걸 인정하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렇게 되지 않는다면 닥터스는 반드시 베드엔딩일테니까요.
그리고 어제... 어제의 에피소드는 광복절, 아직 끝나지 않은 광복을 생각하면서 보기에는 너무나도 불편한 에피소드였습니다.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오늘을 살라." 일본의 입장과 소름돋게 일치하지 않나요...
결국 남을 용서하고 과거를 놓는건 철저히 개인의 몫이지 남이 그러라고 해서 그럴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 사람이 과거로 인해 고통받고있다면 그 고통에 충분히 공감해주는게 먼저일테고요.
그런데 지홍이 혜정 하는 행동이나 말들이 점점 더 노골적으로 꼰대질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아파하는 혜정에게 공감하는것이 아니라요. "나도 겪어봐서 알아. 그냥 과거를 버리는게 정답이야." 지홍의 원래 캐릭터라면 "넌 그래야 해, 그게 정답이야." 같은 컨설팅이 아니라 혜정이 과거를 놓을수 있도록 은근히 유도하는게 훨씬 일관성있지 않을까요?
지홍은 물론 완벽한 사람이 아닙니다. 어쩌면 제가 지홍에게 지나친 기대를 하는걸까요? 앵무새 죽이기라는 소설속 에이커스 변호사처럼, 지홍은 어느정도 위선자 인걸까요? 결국에는 지홍이 자신의 태도가 잘못됐단걸 인정하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렇게 되지 않는다면 닥터스는 반드시 베드엔딩일테니까요.
그리고 어제... 어제의 에피소드는 광복절, 아직 끝나지 않은 광복을 생각하면서 보기에는 너무나도 불편한 에피소드였습니다.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오늘을 살라." 일본의 입장과 소름돋게 일치하지 않나요...
각자의 생각이 다른거니깐 취존 18회에서 작가님이 그 해답을 풀어주길 바람
동감. 훈계보단 공감해 주는 게 먼저라는
충분히 공감하니까 혜정이가 하자는대로 다해왔구만. 드라마는 제대로보고 글 싸냐??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