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쌤이 기존의 서브남들과 달라서 좋음

추접스러운 길을 가고 있다고 입버릇처럼 되뇌지만

진짜 멋있는 짝사랑을 하는 남자 같아


혜정이는 혜정이가 하고 싶은걸 할 수 있게해주면서

혜정이를 좋아하는 남자

혜정이가 행복해서 웃는 모습을 보며 아파하거나 질투하는게 아니라

같이 웃어주는 남자

혜정이에게 힘든일이 다시는 생기지 않게

자기가 싫어하는 정치질 하는 이사직을 수락할까 고민하는 남자

혜정이가 사랑하는 남자 홍쌤이 멋진 남자라는 걸 인정하는 남자


윤쌤은 아직도 혜정이를 좋아하지만

그만큼 홍쌤도 좋아하는 것 같아 보여


추접스럽지만(윤쌤 본인의 표현) 찌질하지 않은 멋있는 남자가 윤도쌤인 것 같아서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