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혜정이 누군가에게 처음으로 힘든 내색한게 아닐까 싶다
물론 옆에 수니가있었어도 제대로 울어본적없을거같아
그 어린나이에 세상에 단하나 자기를 사랑해준 유일한 할머니를 잃고 혼자남겨져서 세상전부를 잃은 마음이였을텐데
그 동안은 사과받아야한다는 생각하나로 잠도 안자가면서
아픈 줄도모르고 달려왔을텐데
상처가 치유가 되려면 들어내놓고 딱지도 생기고 떨어지고 단단해져야하는데  그동안은 속으로만 아파해왔을거같아 혜정이 성격에 ...무너진다 진다고 생각해왔을거같아서
위로받아본적없단 말이 너무 아프네
혜정이가 홍쌤품에서 실컨 울었으면좋겠다
왜 울고나면 억울함도 속상함도 상처도 없어지진않지만 한결 가벼워 지자나

복습하다보니 꾹꾹참는듯한 혜정이 눈물이 너무 맘이아프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