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 ㅠ
지금은 그래도 지홍샘에겐 양아버지가 있고
혜정이에겐 처음으로 새 삶을 살고싶게 만드는 할머니가 계시지만
왠지 3회 이후...
13년 후에는 둘 다 너무 외로울거같다.
생의 단 한번의 사랑이자 의지할 가족_ 이 될 수 밖에 없어, 두 사람은.
가족같은 정서는 이미 할머니를 통해 연결되어 있고,
같은 집에서 살고 한 식탁에서 밥 먹고 그러면서 시나브로 시나브로..
서로를 각성시키는 관계일뿐 아니라 하나뿐인 의지할 대상.
아무리 생각해도 설정 존좋....
마음이 아프고 짠하면서도 설렌다... 서로가 유일해.. ㅠㅠㅠㅠ
벌써부터 애뜻하면 어쩌라는거야 ㅠ
짠한데 그래서 좋음. 외롭고 결핍이 있는 사람들이 서로 채워주며 사랑할거 같아서.. 온전하고 진솔하게 감정 공유한건 할머니 아버지빼곤 진짜 둘밖에 없는거잖아
지홍쌤이 양아버지한테 받았던 사랑과 의지할수있는그늘을 자기가 혼자가 된 혜정에게 느끼게 해주고싶은맘으로 다가갈것같아. 짠해서 첨엔.
그리고 둘다 의사되고나서 서우가 지홍샘에게 고백할때 대사처럼 지홍 혜정 주위의사들 모든환경 다가졌는데 혜정과 지홍 서로는 서로끈이 희망의 전부라 더 애틋할것같은.
그런 동질감이 서로를 더욱 이끌 듯
그러게 서로에게 위로가 되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