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생명대탐사 아무르
1. 깨어나는 신화 (Prologue) 2010년 12월
2. 초원의 오아시스 (Steppe Oasis) 2011년 3월
3. 타이가의 혼 (Taiga Soul) 2011년 3월
4. 검은 강이 만든 바다 (Sea Connections) 2011년 3월
5. 아무르강 4400km (Epilogue & Making) 2011년 3월
▣ 기획 : 김규효, 김서호
▣ 연출 : 이광록, 손성배
▣ 첫 방송 예정일 : 2010년 12월 19일 저녁 8시, KBS 1TV
■ 왜 아무르인가?
침묵의 대자연이 깨어난다!
아무르강은 몽골에서 발원해 러시아-중국의 국경을 가르며, 오호츠크해로 흘러들어간다. 길이 4400km의 아무르강은 동북아 생태와 문화의 원류이며, 한반도와 밀접한 관계에 있다. 호랑이, 표범, 사향노루, 두루미, 귀신고래 등 세계적 관심이 쏠린 멸종 위기종의 마지막 서식지이고, 선사 시대 인류의 생존 방식을 알려주는 순록과 말 등 유목 문화의 원형이 남아있는 곳이다.
하지만 아무르강 지역은 세계 유수의 방송이 거의 다루지 않은 미답지로 남아있다. 접경지역이고, 한대지역이어서 접근이 어렵기 때문이다.
아무르강이 대초원과 타이가 숲을 만들고, 바다로 흘러가 황금어장을 만드는 장대한 흐름을 <자연과 인간>이라는 큰 프레임으로 담아낸다.
대초원의 말과 늑대, 타이가 숲의 호랑이와 곰, 바다의 유빙과 고래 등 생태와 원주민의 삶을 결부시켜 인류의 생태 순환적 삶의 원형을 보게 한다.
<자연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시대의 화두가 동북아 핵심 생태축 아무르에 있다.
■ 대초원-타이가 숲-바다로 이어지는 4400km의 대장정
현존하는 모든 야생은 수천 년 자연 환경에 대한 투쟁과 적응의 결과로 그 자리에 있다. 발원지부터 바다까지 강이 키워낸 야생과 인간의 삶을 조망한다.
아무르강의 발원지 몽골 오논강은 대초원의 젖줄이다. 유목민의 강물에 대한 경외가 있고, 쇠재두루미, 가젤, 늑대, 여우 등이 어울려 살아간다. 헬기 짐볼 촬영으로 대초원의 광대함을 느끼게 한다. 설원을 달리는 가젤 무리와 늑대, 그리고 늑대 사냥에 나선 사냥꾼의 모습을 항공에서 파노라마로 보여준다.
아무르강이 초원지대를 지나면 타이가 숲이 나온다. ‘나무의 바다’로 불리는 대흥안령에는 수렵생활을 하는 오로촌족이 산다. 타이가의 사냥꾼들은 어떻게 영하 30도의 숲에서 겨울을 보낼까? 오로촌 사냥꾼은 자작나무를 꺾어 움막을 만들고, 말을 타고 사슴과 멧돼지를 쫓는다.
사냥꾼의 본능과 지혜에는 문명 이전 인류의 생존 방식을 알게 하는 단서가 있다. 엄혹한 환경에서 생존한 시베리아 사냥꾼은 희생물에 대한 제의를 잊지 않는다. 자연에 대한 예의이자 생명의 순환 고리 안에 자신이 있다는 동아시아의 오래된 생사관이다.
아무르강은 오호츠크해로 쏟아진다. 강물은 초원과 숲에서 만들어진 영양분을 바다로 전해준다. 오호츠크해에 킹크랩, 명태 등의 황금어장이 형성되는 것은 아무르강이 배후에 있기 때문이다. 안개와 혹한의 바다로 유명한 오호츠크해가 잘 얼어붙는 것은 강물의 유입이 많기 때문이다. 바다가 얼어붙으면 대륙에서 사할린섬 까지 걸어서 갈 수 있다. 얼어붙은 바다를 횡단하는 니브흐족을 담았다.
얼음이 녹으면 강과 바다는 장관을 이룬다. 아무르강의 유빙과 일본 시레토코 반도의 유빙을 보여준다. 시레토코 반도는 지구상 최남단에서 바다 유빙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강이 바다를 풍요롭게 하고 생태계가 하나로 연결돼 있음을 알게한다. 흰꼬리수리와 참수리가 겨울나기를 하는 곳도 시레토코의 유빙이다. 유빙 위에서 새끼를 키우는 물범과 풍부한 수중 생태계를 담았다.
■ 동물과 인간의 교감
설원에서 펼쳐지는 ‘아바타’이야기
만물엔 혼이 있다. 엄혹한 환경에서 생존했던 동아시아인의 오래된 믿음이다. 말과 순록은 반야생 반가축으로 오랜 세월 북방 세계에서 삶의 근간이 돼왔다. 야생은 어떻게 길들여지는가? 동물과 인간이 나누는 뿌리 깊은 유대를 찾아본다.
대초원에서 한 마리의 말이 사람을 태우기 까지 출생, 낙인, 거세, 서열, 길들이기의 과정을 소년의 성장기와 함께 담아낸다. 설원에서 펼쳐지는 말 경주대회를 헬기 짐볼 촬영의 역동적인 영상으로 보여준다.
순록은 ‘황금가지의 신화’로 살아 움직인다. 순록의 뿔은 자작나무와 함께 천상과 지상을 연결하는 상징이다. 타이가 숲에서 순록은 말처럼 타고 다니고, 썰매를 끌며, 고기와 털을 제공한다.
아무르 지역은 겨울엔 강물이 탱크가 지나갈 정도로 꽁꽁 얼어붙는다. 아무르강 지류인 송화강변의 차간호에는 2천년간 지속된 전통어업이 있다. 얼음을 뚫고 2km에 이르는 그물을 놓아 물고기를 일망타진하는 방식이다.
말 5마리가 연자방아를 돌려 끌어올리는 그물에는 5톤에 육박하는 물고기가 담긴다.
이 거대한 ‘수확’은 물에 제사를 지내고, 그물을 깨우는 의식에서부터 시작된다. 물고기의 꿈틀거림에서 ‘어신(魚神)“의 초상을 찾아본다. 차간호 어부는 아무거나 잡지 않는다. 어린 물고기는 돌려보내 성장을 기다린다. 북방세계에는 불가피한 살생에도 체계화된 의례가 있다. 자연 의존적 생활 양식이 지속될 수 있는 이유이고, 야생과 인간의 조화로운 삶이 있다.
■ 호랑이, 표범 이름에 아무르가 붙은 까닭은?
지구상 가장 희귀한 생태지역!
지구상 5백여 마리만 남은 동북아 호랑이의 학명은 ‘아무르호랑이’다. 30여 마리만 남은 것으로 알려진 표범의 정식이름도 ‘아무르표범’이다.
호랑이와 표범 이름에 아무르가 붙은 것은 분포지역을 의미한다. 현재 아무르 지역은 지구상 가장 존귀한 야생동물을 품고 있는 셈이다.
호랑이와 표범이 생존하는 러시아 극동 시호테알린 산맥은 한반도 백두대간의 뿌리다. 숲속 원주민으로 살아온 우데게이족은 호랑이를 숭배한다. 가장 위엄 있는 절대 강자인 호랑이를 산신으로 모신다. 원주민의 동선을 따라 호랑이 숲에 들어간다.
타이가 숲엔 반달가슴곰, 사향노루, 붉은여우 등이 어울려 살고, 호랑이 숲의 먹이사슬로 연결된다. 거대 포유동물과 전통적 수렵 생활을 하는 우데게이의 대결. 자연은 무엇이고, 살생은 무엇인가? 아무르호랑이는 왜 산신이 되었는가?
■ 어떻게 제작되었나?
<동아시아 생명대탐사 -아무르>는 한국전파진흥원 방송콘텐츠사업에 기획안이 당선돼 시작됐다. 제작기간 1년, 촬영일수 약 230일이다.
아무르 지역은 생태 촬영의 난이도가 매우 높다. 그동안 방송에서 거의 다루지 않아 현지 정보와 전문가 집단이 부족하며, 제작 인프라도 매우 열악하다.
대규모 군집을 이루는 생물종도 드물고, 인간의 접근을 매우 경계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호랑이, 곰, 늑대, 가젤 등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장기간의 잠복 촬영이 동반돼야 한다. 촬영 현장으로의 이동도 매우 어렵다. 길이 없어 이동 수단이 말, 순록의 썰매, 장갑차, 헬기인 경우도 있었다.
특수촬영은 헬기 짐볼 촬영, 스테디캠, 초고속 촬영, 수중 촬영 등을 실시했다. 장대한 자연을 표현하는데 헬기 짐볼 촬영은 매우 유용하다. 현지 렌탈이 불가능해 무게 250kg에 이르는 KBS 중계기술국 헬기 짐볼 장비를 운송해 촬영했다. 매우 복잡한 허가와 통관 절차를 거쳐 촬영할 수 있었다.
흔들림이 없는 헬기 짐볼 촬영으로 아무르강의 지형, 타이가 숲, 불곰, 설원을 질주하는 몽골리안가젤, 늑대, 대초원의 말 경주대회 등을 역동적 영상으로 담았다.
촬영 현장은 추위와의 싸움이었다. 수중 촬영은 영하 20도의 악조건에서 진행했다. 얼음을 깨고 물에 들어가고, 유빙 밑을 헤엄치며 수중 세계를 담았다. 물에 첨벙하는 순간 스쿠버다이버의 호흡용 마스크가 얼어붙는다.
푸른 지구의 마지막 유산
콩고
(The Congo Basin)
제1부 프롤로그
- 미지(未知)와의 조우
2011년 1월 1일(토) 20:00-21:00 (KBS 1TV)
제2부‘암흑의 심장’을 가다
제3부 모든 강을 삼키는 강
제4부 잃어버린 숲의 혼
2011년 3월-4월
[제작진]
*책임프로듀서: 이연식
*연출: 최성민 프로듀서, 이정수 프로듀서
*촬영: 정희천 감독, 김용수 감독, 함효주 감독, 박희현 감독, 한주열 감독
*작가: 박소희
*음악: 이동준 음악감독 (‘태극기 휘날리며’ 음악감독)
‘푸른 지구의 마지막 유산’ 콩고 4부작
인간은 끊임없이 자신들의 영역을 넓혀왔고, 사람의 발길이 닿는 곳은 예외 없이 허물어져, 이제 지구에서 원형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자연은 매우 드물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경이로운 자연이 있다.
KBS는 인간의 간섭으로부터 지켜진 콩고 열대림(The Congo Basin)을‘푸른 지구의 마지막 유산 콩고’란 타이틀로 4부작에 걸쳐 방송한다.
왜 콩고(The Congo Basin)인가?
아프리카 중부의 콩고공화국 등 적도 인근 6개국에 걸쳐 있는 콩고 열대림(The Congo Basin)은 넓이 2억 헥타르로 남한면적의 20배에 달하는 광활한 땅으로 브라질의 아마존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넓은 열대 우림 지역으로 아마존과 함께 지구의 마지막 남은 허파다. 길이 4,700km의 콩고 강을 중심으로 한 이 지역은 400여종의 포유류, 650종의 조류, 500여종의 어류, 1만종 이상의 식물들의 고향일 만큼 생태계의 보물창고다. 이곳에서는 최근 멸종 위기의 웨스턴 로랜드 고릴라(Western Lowland Gorilla) 12만 마리의 집단 서식처가 발견되기도 했다.
인간을 거부한 땅 콩고
AIDS와 에볼라 바이러스 등의 진원지가 바로 콩고열대림이다. 이곳은 현대의학으로 해결할 수 없는 여러 전염병들의 진원지로 여겨져 인간이 접근을 꺼렸던 곳이다. 또한 수 십 년의 콩고 내전으로 인해 외부인의 접근도 힘들었다. 지금까지 소개된 아프리카 관련 자연다큐멘터리가 대부분 초원지대인 사바나지역에 국한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취재팀은 인간의 발길을 거부한 콩고 열대림을 한국방송사상 최초로 방문하여 아직까지 베일에 싸인 깊은 콩고열대림의 비밀을 파헤친다.
제작진의 사투
‘푸른 지구의 마지막 유산 콩고’편은 총 8억 원의 제작비로 1년이 넘는 제작기간 동안 만들어졌다. 촬영팀은 200일간의 현지 촬영 기간 동안 대부분의 시간을 열대 우림 지역에 머물며 찌는 더위를 견뎌야 했고 수많은 해충과 싸움을 벌여야 했다. 촬영기간 중 최성민 프로듀서는 말라리아에 감염될 정도로 콩고열대림은 제작진에게 녹록치 않은 환경이었다.
제 1부 : 프롤로그 - 미지(未知)와의 조우
숨겨진 콩고 열대림의 대 서막이 시작되다
콩고열대림위로 떠오르는 해와 물안개
제 1부 ‘프롤로그 - 미지(未知)와의 조우’에서는 콩고(The Congo Basin)열대림의 웅장한 모습을 부감으로 보여준다. KBS는 항공촬영을 위해 전문 헬기 촬영팀을 아프리카공화국으로부터 콩고까지 이틀에 걸쳐 이동시켜 항공촬영을 시도했다. 콩고정부의 까다로운 허가를 어렵게 얻어내어 콩고열대림 항공촬영에 성공했다. 최신 항공 촬영 장비인 Cineflex를 이용해 촬영된 헬기영상은 이제까지 공중에서 보지 못했던 아프리카 대자연의 선명한 고화질 HD영상을 보여준다.
주로 항공영상을 통해 보게 될 1부에서는 4,700Km에 이르는 콩고강의 발원지부터 대서양에 이르는 콩고열대림의 전 지역을 아우른다. 상류지역으로부터 중류, 하류에 이르기까지 콩고 강은 서로 다른 다양한 생명을 품고 있다. 현존하는 날 수 있는 새 가운데 가장 큰 슈빌(Shoebill)의 비밀과 수백만 마리가 떼를 지어 이동하는 과일박쥐(Fruit bat)의 대장관을 경험한다.
제 2부 : ‘암흑의 심장’을 가다
제작진을 응시하는 웨스턴 로랜드 코릴라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빽빽이 들어선 열대림의 자연은 인간에겐 공포의 대상이었다. 어디서 무엇이 나올지 모르는 콩고 열대림은 그래서 초기 아프리카를 탐험하던 유럽인들에게‘암흑의 심장’(Heart of Darkness)이라 불렸다. 인류를 막았던 어두운 숲은 동물들의 보호막이 되었고, 인도네시아의 오랑우탄을 제외한 전세계 모든 유인원들의 유일한 안식처로 남아있다.
콩고공화국 북쪽 응도키(Ndoki) 국립공원은 몸무게가 150kg에 달하고 유인원 가운데 가장 힘이 센 웨스턴 로랜드 고릴라(Western Lowland Gorilla)들의 천국이다. 끝없는 밀림이 계속되다가 갑자기 풀밭과 진흙으로 이뤄진 넓은 초지인 바이(Bai)에서는 울창한 나무들에 가려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열대림 동물들의 끝없는 행렬이 이어진다. 숲 코끼리, 물소, 그리고 붉은 강 돼지 등이 풀을 뜯어 먹고 고인 물을 마시는 이곳은 열대림 속 오아시스다. 베일 속에 가려져 있던 숲 속의 오아시스인 바이(Bai)의 살아있는 야생의 현장을 전한다.
제 3부 : 모든 강을 삼키는 강, 콩고 강
콩고 열대림을 관통하는 길이 4700km(세계 4위)의 콩고 강. 중앙아프리카에 흐르는 대부분의 강들은 모두 콩고 강으로 합쳐진다. 콩고 강은 그래서 이곳의 원주민들에게 ‘모든 강을 삼키는 강(The River that swallows all the rivers)’으로 불린다.
콩고 강에는 육식물고기인 타이거 피쉬(Tiger fish)가 산다. 물속에서 한번 물렸다 하면 살아남기 힘들어 콩고사람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인 타이거 피쉬. 앞을 분간하기 조차 쉽지 않은 탁한 물속에서 타이거 피쉬를 찾는다는 것은 그야말로 사막에서 바늘 찾기만큼 힘든 상황. 제작진은 드라큐라의 송곳니를 연상케 하는 날카로운 이를 가진 신비에 싸인 타이거 피쉬를 수중카메라로 담아내는데 성공했다.
세계 최대의 수량을 자랑하는 콩고 강은 깊은 곳의 수심이 500미터를 넘는다. 그 깊이만큼 물살 또한 거칠어 사람의 접근을 불허한다. 하지만 이 거친 물살에 몸을 맡겨 삶을 이어가는 부족이 있다. 와게니아족(Wagenia)은 전통적인 방법으로 콩고 강에서 물고기를 잡는다. 거친 물살 한가운데 나무기둥을 세우고 통발을 이용해 빠른 물살에 휩쓸린 물고기를 낚아채는 방식으로 물고기를 잡는다. 해마다 물고기를 잡다가 물살에 휩쓸려 여러 명이 죽거나 실종되기도 한다. 제작진은 모든 것을 집어 삼킬듯한 콩고강의 성난 물줄기를 조그만 배를 이용해 거슬러 올라가 와게니아족의 전통적인 물고기 사냥모습을 카메라로 담아냈다.
4부 : 잃어버린 숲의 혼
콩고열대림 한가운데는 피그미족이 산다. 다 자란 성인의 키가 겨우 120-130cm밖에 안되는 피그미족은 오랜 세월 동안 이곳 밀림에서 자연과 함께 평화롭게 살아왔다. 아직도 전통적인 방법으로 사냥을 하고 고유의 문화를 지켜오고 있다. 자신들이 먹을 만큼만 사냥하고 사냥 후에는 항상 의식을 통해 자연과 소통을 하는 피그미족. 제작진은 열대 우림 한가운데에 사는 피그미족을 찾아 그들의 풍습과 생활을 밀착취재 했다.
피그미족은 최근 들어 그들의 삶의 터전을 위협받고 있다. 워낙 키가 작아 주변의 다른 부족에 오랫동안 무시를 받아왔고 최근 들어 콩고 열대림의 개발열풍으로 인해 점점 삶의 터전에서 밀려나고 있다. 열대밀림에서 피그미족이 처한 위협은 곧 열대 밀림 속에 살고 있는 수많은 생명들이 처한 위기와 마찬가지다. 오랜 콩고내전 후, 중국을 비롯한 서구열강들의 자원확보 경쟁으로 지금 콩고밀림은 위협받고 있다. 광물자원개발을 위해 사방으로 뚫리고 있는 도로와 베어지는 나무로 인해 콩고열대림은 해마다 우리나라 강원도 면적의 산림을 잃고 있다.
제작진은 벼랑 끝으로 내몰린 피그미족의 삶과 개발과 밀렵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생물들을 밀착 취재해 콩고열대림이 처한 현실을 고발하고 왜 콩고열대림이 지켜져야 하는지를 알리며 ‘푸른 지구의 마지막 유산 콩고’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오올 이번주 일요일이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