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를 찾아서 Soundtracker, 2010
USA | 2010 | 82min | Hd | Color
Director 니콜라스 셔먼 Nicholas SHERMAN
+니콜라스 셔먼은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작가이다. 콜로라도 주립대학교에서 철학학사를, 채프먼대학교에서 시나리오 전공 예술석사 학위를 받았다. <소리를 찾아서>의 제작과 연출 이외에도 프레데릭 막스의 최근작 <Journey from Zanskar>의 사진감독으로 참여했으며 마야 린의 마지막 기념작 <What is Missing>도 참여했다.
Synopsis 20대 후반 녹초가 된 몸을 뉜 들판에서 우연히 폭풍우 소리를 '온몸으로' 들은 고든 햄튼은 이후 30년간 미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라지는 자연의 소리를 녹음한다. 매년 이러한 소리를 찾아 떠난 여행은 희열과 고통이 함께 하는 시간이다. 온갖 난관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원하는 소리를 녹음하게 되면 기쁨으로 충만해지지만, 인간의 문명으로 인해 이미 순수성을 잃어버려 그 본디 소리를 담는 것이 불가능해진 상황을 맞이하면 비탄에 잠긴다.
그에게 소리는 단지 어떤 물체에서 발생한 물리적 진동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소리는 세상과 자신을 연결시켜주는 그 무엇이다. 따라서 소리를 찾아 떠난 여행은 스스로 이야기하듯 혼자와 대면하는 일종의 수행이고 자연에 경배하는 순례이다. 혼자 자연 속에 있는 것이 외롭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는 되려 묻는다. 오히려 수백만 명이 같이 사는 대도시에서 당신은 더 외롭지 않냐고.
이 다큐멘터리는 순전히 귀를 위한 영화라고 하더라도 과언이 아니다. 틈틈이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들려오는 온갖 소리의 향연 - 새의 노래 소리, 코요테가 구애하는 소리, 파도소리, 기차가 지나가는 소리, 바람에 출렁이는 밀밭의 소리 등 - 에 흠뻑 빠지는 것 하나로도 족하겠다. 헌데 조금 더 나아가도 되겠다. 그 대자연의 울림 속에서 경외감에 고개 숙이지 않는 것도 이상할 터이니.
잠깐 소개영상으로 좀 봤는데 너무 보고싶더라
제2회 DMZ다큐멘터리영화제 에서 상영했던것 같은데..
구할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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