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초등학생때부터 15년 이상을 같이 살았던 우리 강아지가 어제 갑자기 내 품에서 심장이 멈춰서 하늘나라갔다.
바로 병원에 전화해서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니까 우리 강아지가 원래 심장도 안좋고 신장도 안좋고 지난 주말부터 상태가 급격하게 안좋아져서 지금같은 상황에 살리겠다고 조치를 취하면 우리 강아지한테 고통만 줄거라고 편하게 보내는게 맞는거 같다하는데 머리가 멍해지더라
난 내 주변 분들이 돌아가셨을때 1번도 운적이 없어서 담담하게 보낼 줄 알았는데 계속 눈물이 나고 나한테 안겨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죽어서 나 때문인가라는 생각도 들어서 미칠거 같더라
그러면서 생전에 더 잘해주지 못한게 미안하더라 좀 더 잘해줄걸 맛있는거 더 많이 사주고 더 많이 놀아주고 할걸 싶더라
내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반려동물이 언제 어떻게 갑자기 하늘나라로 가게 될지 모르니 다른 사람들은 후회하지 않게 더 잘해주라고 말해주고 싶어서 글 쓰게 됐습니다.

그동안 우리 가족으로 와서 우리 가족이랑 살아줘서 고마워 내가 사랑하는 다롱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