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강아지 키우고싶다 생각하던중

친구가 1주일정도 맡겼는데 생각보다 강아지랑 놀아주는게 굉장히 힘들었음

이유는 내가 심심해서...

난 퇴근하면 롤 한두판하다가 질리면 드라마던 폰겜이던 무조건 컴퓨터앞에 앉아서

pc로 다 하는데

내 무릎에 앉혀놓고 하자니 애가 지루해하드라구

퇴근후 20분산책하고 집에서 20분 공던져주면서 놀았는데

산책은 그렇다쳐도 공 던져주고 애가 달려올때 핸드폰 보고있으면 강아지도 '아 얘 그냥 어거지로 놀아주는거구나' ㅡ> 흥미 떨어짐

할까봐 핸드폰 안하고 하자니 내가 심심해서

그냥 동생한테 놀아달라고 함

이 때 느낀건 난 반려동물 절대 못키울거같은데

애완동물 키우면

여가시간에 최소 못해도 거의 1~2시간정도는 폰 tv 컴퓨터 없이 오로지 반려동물이랑 교감하면서 놀아주는게

tv보면서 공던져주고 쓰다듬어주는거보다

비중이 더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