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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스피츠 견주입니다 아이가 서서히 건강상태가 안좋아지더니 6.5킬로 나가던 체중이 4.5로 감소..
치매 증상으로 인한 써클링 그리고 걷는건 하지만 가만히 서있으면 중심을 못잡고 사지를 뻗습니다
뇌쪽에도 문제가 있는지 가끔 쓰러질때도 있습니다
눈도 귀도 잘 안들리고 주인이 와도 꼬리를 흔들거나 다가오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냥 무기력하게 있을뿐입니다
중요한건 유선종양이 커져서 어린아이 주먹만한데 이 영향인지 본인을 만지는걸 싫어하고
종양쪽이 아픈지 밤새 내내 끙끙 앓습니다...
유일하게 정상인건 식욕과 써클링할때만 돌아다니는 걸음걸이..
이 두개만 아니면 맘편히 안락사를 해주고 싶은데 아직 식욕이 살아있고 거동이 가능하다는게 맘에 걸리네요
하지만 밤새 잠도 잘 못자면서 끙끙대고 유선쪽이 닿으면 아픈지 척추를 세우고 안닿게 불편하게 잠드는 모습..
중간중간 깽깽 높은 비명을 지르는 아이를 보니 이게 맞는건가 싶습니다..
저는 어찌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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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먹는힘이라도 있다는건 살려는 마음이 있다는거라... 식욕조차없으면 당장 안락사 보내도 할말없겠지만 식욕이라도 남았으니 수고스러워도 힘내길 - dc App
쓰니를 안락사 해주세용
강아지는 냅두고 글쓴애가 뒤지면 되지 않아??
세달 전에 17살 노견 보냈는데 저 증상 생기고 한달 못가서 하늘나라 갔는데 증상이 너무 비슷해서 갈 날이 코앞까지 왔다고 밖에 말 못해주겠음..
안락사는 수의사가 권유하는게 아니면 하지말고 식욕이라도 있으면 일단 살고싶다는 의지는 있는거니까 치매약이랑 진통제라도 처방 받아서 남은 시간 최대한 같이 있어주십쇼.
ㅠㅠ 혹시 주치의 선생님 의견은 어떠셨어요? 진통제로 통증이 다스려지면 좋을텐데 ㅜㅜ 밤 잠 설치는게 장기전이 되면 너무 힘들더라구요.. ㅠㅠ
식욕이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래 개의 삶의 질,견주의삶의 질도 고려해야 된대 아이가 대소변은 가리는지 그런 인지조차 없는지도 중요하겠지
어차피 같이 있을 시간적음 같이 지내보심이 먹기라도하면 끝은아님
곡기 곧 끊겨 그럼 하늘나라가
근데진통제놔줄수잇음놔줘라
아파서 소리지르는거보면 아...마음 찢어질듯 ㅠㅠ - dc App
데리고 있을거면 수의사랑 상의해서 진통제 꼭 맞추세요 암 환견들이 붙이는 패치도 있고요 1.식욕 2.인지 3.통증 한가지라도 강아지가 힘든것 같으면 보내주는것도 생각해 보세요 1.2가 있어서 3번을 외면했던게 두고 두고 마음에 걸렸어요
아이가 아프면 보내줘라 하루종일 고통스러운데 식욕이 무슨 상관
식용이 없으면 모를까 식욕이 있는건 생존의지 있는거니 무조건 살리는게 맞다고봄
글쎄… 나는 식사거부하고 얼마 안가서 강쥐가 죽은담에, 좀더 내가 열심히 먹이고 살리려고 했으면 나아졌을까? 하는 생각이 이따금 든다… 강쥐가 식사 거부를 하고도, 엄마가 식사를 억지로 먹이긴 하셨어 내가 ‘이제 보내줄때가 된건가?’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면 조금 더 오래 살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이따금 든다
결론은 보내고나면 이것도 후회 저것도 후회임 이랬더라면 저랬더라면 견주라면 생각함 그게 몇개월가느냐 몇년가느냐 그 차이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