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강아지들 데리고 바닷가쪽 가서 패딩 입었는데도
바람이 존나게 불어서 만보 정도만 걷다가 이제 집 왔다
원래 강아지랑 어디 놀러가면 김밥이 필수인데
요즘 김밥 맛있었던 단골집도 약간 실망해서
어제 쿠팡으로 소세지랑 핫도그번이랑 양배추 사서
집에 있던 소스 슥슥 뿌리가 두 개 싸서 야무지게 먹고 왔다
확실히 사먹는 거보다 싸긴 싸더라.
소세지도 존나 많이 남아서 소맥이나 한잔 하고 싶은데
집 들어오기 전에 소주랑 맥주 사올걸 시발
집 오니까 나가기가 귀ㅏ찮노
만6천보 걸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