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비숑이고 시보호소에서 입양했는데

처음 발견됐을 때 부터 양쪽 앞다리 부러져서 치료받던 흔적이있었음

한쪽 다리는 수술을 하긴 한거 같다는데 뭐가 잘못된건지 뼈가 뒤틀려있었고

반대쪽 다리는 피부 밖으로 철심이 꽂혀있었는데 이게 요즘 잘 안하는 저렴한 치료법이라고 하더라 

그리고 혓바닥 안쪽에 가로로 반정도 꿰맨 실밥 있었고

털 밀어보니 몸에도 한땀씩 꿰맨 실밥 서너개 있었음

아마 미용하다가 다친걸로 추측됨 


처음엔 그냥 일반 가정집에서 키우다가 다리 다친거 때문에 버렸나보다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혓바닥이 반이나 잘리고 몸에 꿰매야 할 정도로 상처가 생기면

상식적으로 일반 가정견이면 첫번째 상처 났을 때 바로 미용 멈췄을거아냐

큰상처 여러개 생길 때 까지 계속 미용하진 않았을거 같았음 

그래서 이상하다 생각했었는데 보니깐 미용학원 실습용으로 쓰이는 강아지들이 그런 상처가 많이 생긴다고 하더라 수강생들이 초보니깐..

미용 실습견이라고 따로 있거나 아니면 번식장에서 개들 비임신기에 학원으로 출장보낸 다던데

구조된 실습견들 상처도 울집 강아지랑 비슷하고 그런데서 키우던 강아지가 다리 다쳐서 쓸모없어지니 버린거 같음 

그나마 다행인건 암컷인데 버려졌을 때가 1살 쯤으로 어러서 번식용으로는 쓰이진 못했을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