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 썼는데 역시나 자궁축농증이네
바로 수술 들어간다고 하고 사인하고 왔는데
계속 심장이 벌렁거린다
의사는 좋은 얘기를 거의 안 하지만
사망할 수도 있다 등등 얘기 들으니까 그냥 병원에서 걸어오는 내내
머리가 멍하다 지금 머리도 멍하고 심장도 벌렁거려
의사 선생님이
안 좋은 건 자궁축농증 크기가 크다라는 얘기 했고
그나마 나은 건 애가 너무 상태가 멀쩡해서 문제없을 거 같다는 얘기 정도....
보통 자궁축농증이면 기력저하에 힘도 없어야 하는데
왜 울 초코는 산책도 가고 간식달라고 떼쓰고..... 깨발랄한 걸까.....
다음 다뇨 아니었으면 진짜 몰랐을뻔했어
의사가 아무 전화 없으면 7시까지 오라 하고
전화 오면 안 좋은 상황이니까 알고 있으라 했는데
지금 전화기만 붙잡고 있는 중......
내가 히키라서 24시간동안 붙어있는데
갑자기 이러니까 너무 당황스럽다...
내가 뭘 놓쳤나??싶기도하고
의사는 그래도 주인양반이 바로 알아채고 와서 다행이다 이런말도했지만....
중성화안했음?
응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안했네 그러고 보니 내책임이 젤크긴하네 예전에 의사랑 상담했을떄 그냥 할걸
나도 전에 키우던 애 8살에 수술 시켰음 15살에 보냄
너무 걱정마라
고마워 ㅠㅠ 지금 걱정되서 안절부절중이야
@ㅇㅇ(121.173) 수술 후 데려오면 잘해줘 보내보니 못해준 것만 기억나고 후회중임
병원에 전화 해보는건 좀 그렇겠지?그냥 7시까지 기다려야겠지?
@ㅇㅇ(121.173) 기다려 보셈
발랄하면 기운차게 잘 수술받고 나올거야!!
잘 회복될거야
어떻게됭? - dc App
수술잘됐고 집에데려왔어
@ㅇㅇ(121.173) 다행이네요~
8살이면 한창이라 수술 잘 이겨내고 회복도 빠를거야 7시 전화 기다렸다 퇴원하면 잘 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