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산책 다녀왔는데 컴플레인 두 번 걸림

집 근처 등산 산책로 초입에 공원이 있는데 거기 풀, 나무가 많거든. 우리 강아지가 풀에 마킹하는데 어린이집 원장이란 사람이 오더니 어린이들이 공원에 오면 풀을 만지는데 강아지 소변 만져서 장염에 걸린대. 어린이가 안 가는 데로 다니라고 함

집에 오는 길에는 한 빌라 건물을 지나치는데 갑자기 어떤 아저씨가 개들 빨리 데리고 들어가라고 소리를 지르는 거야. 무슨 말씀이냐 하니까 자기 집 앞에 소변 보는데 뭐 하냐고 함. 보니까 안 쌌어. 

강아지 키운 지 13년 됨. 소변으로 컴플레인 받기는 처음인데 검색해 보니 요새 매너워터 뭐 이런 거 하는 거 같더라고. 별 효과 없다는 댓글도 있고. 효과 없어도 컴플레인 사전 차단하려면 걍 매너워터 하는 게 낫나.

너네는 어떻게 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