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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도에 15살로 떠나간 우리 찌동이..


특별히 아픈것도 없었고 말도 잘듣던녀석이 갑자기 집을나가버림.

시골+단독주택이라 평소에 대문 활짝 열어놔도 가족이랑 나가는거 아니면 집을 나가던 녀석이 아니였는데..

사라진지 30분만에 인지하고 온동네를 뒤졌지만 결국 다음날 집근처 뜰에서 무지개다리 건넌상태로 발견됨.

엉엉울면서 보내줬는데 할머니가 잘 보살펴준 개들은 갈때가 되면 집밖으로 가족들 안보이는데서 간다고 말씀해주심.


가끔 꿈에서 찌동이랑 놀던 장면을 보곤하는데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