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안 그래도 기력도 없고 밥도 먹는둥 마는둥 하고 저한테만 붙어있었는데 고기 한 번 잘못 줬다고 쇼크까지 와서 급하게 가버렸네요.

장례까지 해주고 왔는데도 너무 힘드네요. 

집에 오자마자 강아지 흔적보면 너무 힘들 것 같아서 최대한 다 정리했습니다. 물론 요즘 13살의 나이로 하루하루 저를 보며 버틴다는 느낌이 없진않았습니다만 5분만에 응급실 갔는데도 소용이 없었네요..... 너무 힘든데 이런 경우 다들 어떻게 버티셨는지 궁금해요... 일상생활 불가능 할 정도로 관련 미디어나 애기 물건 하나만 눈에 보여도 눈물이 광광 나면서 내가 왜 그렇게 무심하게 대했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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