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년째 당뇨 생활을 하고 있는 14살 노견 푸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1주전 한쪽 눈 안구 질환을 치료하다 심해져서 수의사가 안구를 제거해야한다고 해서 정말 많은 고민 끝에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은 잘 완료됐고 회복 후에 퇴원을 해도 된다하셔서 

집에서 케어 중이였는데 강아지가 상태가 너무 안좋아지고

멀쩡한 반대쪽 눈도 붓고 고름이 나오기 시작하고 눈을 뜨지 못하고

혈당도 잡히지 않아 고혈당을 유지중입니다..


다시 수술했던 병원에 내원해서 진료를 보니 상태를 더 지켜보자고만 해서 다른 병원으로 데려갔더니 병원 2곳에서 안락사를 권유하시더라구요


이대로 보내주는게 맞는지.. 아닌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사료는 거부해서 닭고기나 간식을 주면 먹긴합니다. 

치매 증상이 더 심해져서 자극이나 인지를 잘 못하고

수술 전에는 대소변을 배변패드에 가렸는데 수술 후에는

가리지 못해 아무대나 실례를 하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눈물만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