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개]
이름 : 흰둥이
견종 : 말티즈
나이 : 1년 7개월
성격 : 예민, 얌전, 잠이 많음, 사회성이 부족함.
[둘째 개]
이름 : 코코
견종 : 토이푸들
나이 : 2개월
성격 : 태평, 활발, 잠이 없음, 붙임성이 좋음.
이런 상황이야. 흰둥이가 코코를 너무 경계하는데, 성견인 주제에 코코를 보면 도망치고 그래..
처음엔 거의 공포를 느끼며 떨더니, 자꾸 같이 있도록 훈련을 시키니깐 이젠 무서워하지는 않는거 같은데
계속 피하고 숨어버리려 하더라고.
코코가 워낙 활발한 성격에 아기 강아지라서 펄쩍 펄쩍 뛰면서 올라타려고 하고 물려고 하고 그러는데
흰둥이는 그걸 굉장히 귀찮게 여기면서 짖어서 경계하고 (그렇다고 물어서 반격하진 않음) 숨어버리거나
구석으로 가버리더라...
흰둥이 태생 자체가 산책을 나가도 다른 개들과 만나면 질겁을 해서 얼음이 되어버리는 성격이긴 했는데,
같이 살아야할 둘째랑도 이래서는 안될 것 같아서.. 조언 좀 부탁.. ㅠㅠ
그래도 둘이 싸우는 건 아니니깐 시간 지나면 더 괜찮아 지지 않을까?
오히려 강제로 붙여주다가 망한다. 그냥 두는 게 나음
우선은 흰둥이가 피하고싶을때 들어가서 쉴수있는곳 부터 마련해줘.
첫째 스트레스 엄청 받겠다. 더 많이 잘 해주고 둘째 피해서 쉴 수 있는 곳도 마련해줘. 절대 빨리 친해지라고 재촉하거나 강제로 붙여놓으면 안 돼 역효과나
둘째데려오는거, 첫째둘째 사이좋게 지내는거 .// 두가지다 이루고 싶으세요? 그거 첫째에 대한 심리적 학대입니다. 편하게 지내야 할 집이라는 공간에서 왜 첫째는 감정노동을 강요당하는건가요?
본인과 둘째를 위해서 첫째에게 "니가 우리한테 맞춰라."하는 상황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