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은 아니고ㅎㅎ
얘가 혼자 깨끗이 처리하면 냅두겠는데
그러질 못해서 기저귀 채워놓거든.
쿠션 소파 침대 이불 베개 다 묻혀놓고 다녀서
하루종일 쫓아다니면서 닦기가 힘들더라고ㅠ
다행히 기저귀를 싫어하진 않는 것 같아.
어쨌든..생리 때 낑낑대는 건 생리통 때문인지..
혹시나해서 물이랑 사료 다 채워넣고 간식도 주고 장난감도 줘도 낑낑 거리면서 우는데.. 으응.. 이런 소리도 내고.
그럴 땐 그냥 무시하는 것 밖에 할 게 없지?
나름 달래보려고 해도 계속 그럼ㅠㅠ 안아도 결국 내려가고 침대 올려줘고 내려가서 낑낑.
낮에는 상관없지만 밤에 하도 낑낑대서 요즘 맨날 늦게 자고 잠 설쳐서 힘들다....
또 산책은 되도록 하지 말라던데 생리 시작 며칠 전부터 내가 심하게 아파서 산책을 못 시키는 바람에 생리 끝날 때까지 산책 안 시키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펀들에 태워서 간접적으로라도 바깥바람 쐬는 건 어떨까.
그냥 집에 두는 게 나으려나?
어제도 우는 것 때문에 새벽 세시에 자서 오늘 좀 일찍 자려 했는데 오늘도 망할 삘.
얘 생리기간만 되면 다크서클이 무릎까지 내려오는듯ㅠㅠ
생리때 다른 강아지랑 접촉을 피해서 하는 건 상관없는데. 그것도 발정기때 조심하면 되고. 강아지가 낑낑대는 건 여러 이유겠지만. 주인에게 좀 어리광을 피고 싶을 수도 있고. 우울해서 일 수도 있고.
발정 기간에는 우리 강아지도 처음엔 끼잉 깨갱 그러던데. 그건 아닌가? 계속 그러면 병원 한 번 데려가 보는 게 어떨까 싶은데.